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부터 5월7일까지 민선8기 후반기 양 행정시를 이끌어 갈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 공개모집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행정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및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개방형 직위로 운영하며 일반직 2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일반 임기제 공무원으로 보직 가능하다.현재 강병삼 제주시장과 이종우 서귀포시장의 임기는 당초 올해 8월말까지이나, 7월 예정된 도·행정시 하반기 정기인사,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등 민선 8기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일 “행정체제개편으로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종우 시장은 이날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직원조회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이날 직원조회는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 및 직원에 대한 표창수여, 이종우 시장 당부말씀과 시청직장어린이집 원아공연 등이 이루어졌다.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지난 달 하원테크노캠퍼스에 한화시스템 우주센터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5년 준공으로 협력업체를 포함한 고용인원이 1,000명 이상으로 서귀포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
서귀포시 중앙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이 26일 오전 10시 신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은 이종우 서귀포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도식 제주지역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경훈 사장, 강상수 도의원, 정이운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복합청사는 지난 2018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협약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및 행복주택 건립을 하나의 사업으로 추진키로 하였고, 2019년 12월 착공 및 2023년 11월 공사 준공을 거쳐, 2023년 12월부터 내부환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5일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운영에 따라 중문2교에 대한 민간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민관 합동점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자문단 자문위원과 안전총괄과, 건설과 등 시설물 소관부서가 참여해 교량 받침부 및 교대, 교각 등의 파손이나 균열 발생 여부와 교량 기초 부분의 세굴이나 침하 발생여부를 중점 점검했다.서귀포시는 올해 주민이 직접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신청하는 '주민 점검시설 신청제'를 실시해 공동주택, 마을회관 등 총 16개소를 점검대상에 반영했으며, 점검기간 중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지난 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응우옌 탄 하이 베트남 롱안성 국회의원단 단장 및 주한베트남 대사관 관계자, 기업인들과 만나 관광경제 분야 등 양 도시의 교류협력 사업을 논의했다.이날 이종우 시장은 베트남 신흥도시 투득시와의 교류사업, 베트남 남딘성과의 공공형 계절 근로자 사업 및 글로벌 스타트업 협약 등 서귀포시와 베트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며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또한, 롱안성과의 면담 장소를 중문 제주국제컨벤션센터로 선택해 국제회의시설 및 주변 인프라를
대한항공이 지역 상생 공로를 인정받아 서귀포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대한항공은 지난 2일 서귀포시청에서 열린 2024 서귀포유채꽃축제 유공자 시상식에서 서귀포시로부터 제주도 표선면 가시리 마을과 지역상생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 황재홍 대한항공 제주 여객서비스지점장, 가시리마을 이장 및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한편 한진그룹의 주요 사업체인 제동목장과 정석비행장 인근에 위치한 가시리마을은 대한항공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대한항공은 마을의 주요 행사에 적극적으로
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의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8일 서귀포시 동문로터리에서 거리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양윤경 전 서귀포시장 등이 찬조연설에 나섰다.앞서 고기철 후보 선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위성곤 후보가 ‘제주 4.3 특별법 개정’이 본인의 정치적 업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바로 잡고 이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선대위는 양윤경 전 시장과의 면담내용을 설명하며, "위 후보가 4.3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사실관계를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희직물은 지난 20일 오후 2시 브랭섬 홀 아시아 공연예술센터에서 2025년 APEC 제주유치와 세계평화 기원 친환경 오정희 제주갈옷 패션쇼를 개최했다.이날 브랭섬 홀 아시아 총교장 Dr. Blair Lee 이하 교직원, 학생, 시니어 모델 등 각계각층의 활동가들이 오정희 천연염색 패션디자인 명장이 디자인 한 제주갈옷을 직접 입고 패션쇼 무대를 장식했다.같은 날 행사를 관람한 위성곤 서귀포시 국회의원, 이종우 서귀포시장, 이승아 제주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양병우ㆍ하성용 제주도의회 도의원 등이 2025년 A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을 맞아 19일 올레길 10코스 휠체어 구간에서 '제주 무장애 올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관광 약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제주 무장애 여행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무장애 올레길 걷기 행사'에는 10개 기관과 기업에서 90여 명의 인원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도내 접근 가능한 관광 대표기관인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를 비롯해 도내 장애인 복지관인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도농아복지관, 서귀포시장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 공개모집에 나선다.제주도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민선8기 후반기 양 행정시를 이끌어 갈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 공개모집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행정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및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개방형 직위로 운영하며 일반직 2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일반 임기제 공무원으로 보직 가능하다.제주도는 강병삼 제주시장과 이종우 서귀포시장의 임기는 당초 올해 8월말까지이나 7월 예정된 도·행정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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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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