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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산업, 경제 등 현안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순환 경제·탄소중립을 위한 제품 전주기 이력 관리 인터넷 플랫폼 구축 및 실증에 나선다. 2026년 12월까지 총사업비 27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별 친환경 가치 실현, 국제적 환경규제 대응, 탄소중립·ESG 경영을 통한 친환경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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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시민의 삶의 질과 체감도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점으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4조 1,467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의 총 규모는 4조 1,467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4,394억 원이 증액되었으며, 그중 일반회계는 3,947억 원이 증가한 3조 6,364억 원, 특별회계는 447억 원이 증가한 5,103억 원을 편성하였다. 세출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887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740억 원, 환경 66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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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국내 첫 완전 자동화 항만의 성공적인 개장을 기념해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경상남도 물류 장비·기술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과 도내 물류장비 제조업체 관계자, 물류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남 중심 물류 장비․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논의했다.지난달 5일 개장한 신항 7부두는 동원글로벌터미널이 운영 중인 완전 자동화 무인 컨테이너부두로,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 중공업회사에서 제작한 자동화 크레인과 현대로템과 네덜란드 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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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첨단·혁신분야에서 글로벌 역량의 무한한 확장성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대구시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대구공동관 운영을 통해 지역기업의 혁신기술을 선보이고 독일 항공우주센터와 유럽 GAIA-X(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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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5만명에 달하는 외국인 거주자의 정착과 사회 통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부터 5년간 외국인 정착 지원, 소통화합, 인권 존중, 정책 참여 등을 목표로 56개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주요 사업으로는 북부권 외국인지원 전문시설 확충과 쌍방향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인식 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또 외국인이 참여해 정책 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외국인 인천생활 지키미' 사업도 추진한다.여기에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운영, 뿌리 산업 외국인 근로자 정착 지원, 외국인 지원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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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 시스템 구축’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1월 그린바이오 소재의 개발 및 생산공정의 자동화·고속화·표준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이에 따라 도는 그린바이오 6대 산업 분야 중 동
성남시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정자동 킨스타워에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를 조성해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성남시는 29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내용을 담은 시스템반도체 및 AI 산업의 산‧학‧연‧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첨단산업 연구기관인 ‘성남-성균관대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를 신설·유치해 시스템반도체 및 AI 첨단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인재 역량개발 기반 구축과 산업 R&D 활성화를 위
경북도가 26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 시스템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농식품부는 올해 1월, 그린바이오 소재의 개발 및 생산공정의 자동화 고속화 표준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했다.이에 따라 도는 그린바이오 6대 산업 분야 중 동물용 의약품 산업 육성을 위한 동물용 의약품 그린바이오파운드리 시스템 구축으로 공모를 신청해 선정됐다.도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119억원을 투입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위치한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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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지난 26일 개최된 제41차 이사회에서 6대 신임 회장으로 HD현대에너지솔루션 박종환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이번 회장 추대는 태양광 산업이 마주한 어려운 시기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박종환 신임 회장은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협회 회장이라는 중책으로 추대됐다"며 "그 동안의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산업 내 동반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한국 태양광 업계를 대표하는 협회로 HD현대에너지솔루션을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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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와 성균관대학교가 오는 6월부터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를 운영한다.센터는 분당구 킨스타워 13층에 약 500㎡ 규모로 설치된다.이를 위해 성남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반도체 및 AI 산업의 산·학·연·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스템반도체 및 AI 첨단분야 경쟁력 강화 ▲전문 인재 역량개발 기반 구축 ▲산업 R&D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성남시는 센터 운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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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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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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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14시간전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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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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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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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울산역 연결도로 인한 침수우려 해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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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우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은 29일 울주군 삼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시 종합건설본부, 도시공사, 울주군 도로과 관계자 및 중평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 우수관로 변경 계획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로 인한 우수관로 설치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204억원이 투입되는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는 울산도시공사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중평마을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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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서울 북촌 한옥마을 팝업스토어 인기
3시간전
울산 울주군은 지난 25일부터 운영 중인 ‘북촌에서 숨은 울주 찾기, 울주군 팝업스토어’가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서울 북촌 한옥마을 울주군 팝업스토어 누적 방문객이 1200명을 돌파했다. 특히 미국, 독일,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도 이어지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울주군 팝업스토어 1층 ‘울주 여행 ZONE’에는 울주의 바다, 산, 축제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간절곶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간절곶 소망우체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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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추경 12개 사업 75억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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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9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고 확정의결 했다. 예결특위는 계수조정을 통해 시교육청에서 요구한 914억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총 12개 사업 75억원을 삭감했다. 주요 사업의 삭감내역을 보면 교육위 예비심사에서 삭감되었던 △디지털 교육운영 57억8800만원, △학교일반시설증개축 2억9900만원, △화장실개선 6억3600만원 등이다. 교육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내용 중 △교육지원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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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LA챔피언십 3위…그린, 2년연속 1위
3시간전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마지막 날 우승을 향한 추격전을 펼쳤으나 무위에 그쳤다.유해란은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합계 6언더파 278타를 친 유해란은 우승한 해나 그린에 6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다. 9언더파 275타를 친 마야 스타르크가 2위를 차지했다.한국 선수들은 이번 시즌 10번째 대회에서도 승전보를 전해 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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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진보당 22대 국회 윤종오 원내대표 선출…울산 발전 키워드는
3시간전
진보당은 29일 울산 출신 윤종오 당선인을 22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에 선출했다. 4·10 총선결과 지역구에서 윤 당선인과 비례대표로 정혜경·전종덕 당선인 등 3석을 확보한 진보당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윤 당선인을 원내대표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윤 원내대표의 22대 국회 초반 원내전략과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새진보연합 등 범야권 연대를 통한 대여 전선이 주목된다. 특히 윤 원내대표는 내달 2일 오전 국회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원내전략과 함께 범야권 연대 추진 법안과 정치현안, 대여노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