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울산#북구의 한 기업체에 근무하는 나경상씨는 지난주 KTX-이음을 타고 서울 출장을 다녀왔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회사가 위치한 북구에서 울주군 KTX울산역까지 1시간가량 이동해 KTX를 타야 했지만, 이젠 회사 근처에서도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집이 남구 무거동인 나경상씨는 부산 금정구에 있는 부모님댁 방문도 수월해졌다. 최근 개통한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를 이용하면 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가용으로 남구 삼산동까지 출퇴근했던 나씨의 아내는 자동차를 처분한 지 오래다. 2028년 울산도시철도
첫 전당대회를 치르는 개혁신당이 12일 대구에서 대구·부산·울산·경상권역 합동연설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학생과 언론인 심층평가단 투표에서 이기인 당 대표 후보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당 대표 후보로 나선 전성균·천강정·이기인·허은아·조대원 후보는 이날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
부산경찰청은 부산·울산·경남권 학습연구모임‘과학수사포럼’을 4월 25일 부산대학교 양산 캠퍼스 간호대학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과학수사포럼’은 부산·울산·경남의 과학수사 업무를 담당하는 18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하는 과학수사관 및 연구자들의 학습모임으로 지난 2007년 3월 6일 창립, 현재까지 17년간 운영되고 있다.특히 부산경찰청 주관 ‘과학수사포럼’은 정부 부처 내 수많은 학습연구모임 중 매년 왕성한 연구 활동으로 우수한 연구 결과물을 창출함으로써 그
일요일인 5월 12일 오전 6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를 비롯해 여수, 부산,울산 등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전남동부내륙과 전남남해안, 경상권은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오다가 차차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 전남동부내륙, 전남남해안: 5mm 내외- 부산.울산.경남: 5~20mm/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10mm- 제주도: 10~40mm오늘 중부지방은 대체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농심켈로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 체험존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총 6일 동안 개최된다.‘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신제품 ‘첵스초코 매직팝핑볼’과 첵스초코의 마스코트인 매지션 체키를 활용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6m 높이의 초대형 매지션 체키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며, 매직팝핑볼이 쏟아지는 듯한 트릭아트 포토존, 마법사 콘셉트의 마법 학교 포토존 등 신비로운 마법 세계를 재미있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하동군은 저출생에 따른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 지역 소멸은 교육·고용·마을 공동체 붕괴 등 여러 분야에서 심각한 문제를 드러냈다. 특히 하동군은 지역 주민과 가장 밀접한 의료 분야 인프라가 심각한 수준이다.하동군에는 의원 18곳, 요양병원 2곳
경남 교육단체가 스승의 날을 맞아 교권과 학생 인권을 모두 존중하고 보호하자는 목소리를 냈다.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는 13일 오후 제43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범도민 같이·가치데이’라는 구호를 내걸었다.창원 경남교총회관 대강당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