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22대 총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5일 사전투표를 마치고 총선 승리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범죄자 심판론'과 '정권심판론'이 맞서는 모양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총괄선대원장은 이날 아참 서울 이화여대 앞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인천과 경기, 서울 등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접전 지역과 전략 지역을 돌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범죄자들이 국회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카이스트가 있는 대전
총선 전 마지막 밤, 마지막 총력유세를 위해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목은 쉬어 있었다. 하루 동안 15개 지역구를 도는 강행군, 마지막까...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죄짓고 살지 않겠다고 조신하고 살아온 건강한 상식인의 의식을 큰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물론 이전 선거에서도 범죄 전과자나 혐의자가 출마한 경우가 있었으나 이번 선거만큼 엄청나고 노골적으로 쏟아진 적은 없었다.  국민의 눈에는 국회를 범죄자 도..
국회의원은 모든 면에서 깨끗해야 한다. 22대 국회는 전례 없이 전과자 또는 피의자가 많다는 지적이다. 국민들은 개원을 앞둔 국회에 나같이 잘되기를 바라고 있다. 21대 국회 여소야대가 22대 국회에서도 이어지고 있어 야당 독주에 걱정이 태산이다. 국회가 국민을 보..
제22대 총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이번 총선도 기대난망, 오히려 국민들을 고문하는 아수라 난장판이 되고 있다는 자조섞인 탄식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다. 부동산 투기규제 때 오히려 편·불법 대출로 재산을 불린 사람, 다단계 불법을 변호한 남편을 둔 후보, 전직 대통령을 성범죄자로, 대학생들을 성상납자로 매도하는 등 막말을 일삼는 자, 범죄자, 범죄혐의자, 공정경쟁과 당심으로 위장한 편향공천, 실형을 받고 최종심을 앞두고도 자기 이름을 당명으로 내세운 비례정당의 출현, 구치소에 수감된 자가 창당한 정
격동의 22대 총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저마다 전략지역에서 총력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4일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접전 지역 12곳을 강행군하며 범죄자 심판을 위해 내일부터 투표장으로 나가 달라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민주당 이재명 대표 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부산과 울산, 대구 등 영남권 10곳을 돌며 여당의 읍소작전에 넘어가면 안 되고 엎드려 절하는 사과쇼에 속아서도 안 된다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한동훈 위원장은 정어 무렵 서울
진주출신 전 시·도의원들은 진주을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민국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진주출신 전 시·도의원들은 1일 진주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진주시을 국회의원으로 국민의힘 강민국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대한민국 역사상 1987년 대선이래 진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제1야당인 민주당은 '당 대표' 방탄을 목적으로 삼고 형사사건으로 실형을 받은 자와 재판 중인 사람들을 모아 '범죄자 위성 정당'을 만들어 국격을 떨어
농협은행 여직원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분당경찰서는 16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은 농협중앙회 은행원 A 씨와 성남농협 수내역지점 은행원 B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이들 은행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정부지원금으로 대환대출해준다고 피해자를 속여 현금을 편취하려는 범죄자 혐의자도 현장에서 체포했다.A 씨는 농협중앙회 보이스피싱 대응센터 소속으로 고객의 현금 인출과 보이스피싱 범죄의 연관성을 검토하던 중 피해자의 연속된 고액 현금 인출을 의심했다.이에 보이스피싱 피해 의심 계좌로 등록하고 지급정지 조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권심판이냐, 이조심판이냐.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여야는 서울 청계광장과 용산역 광장에서 피날레 유세를 하며 막판까지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다했다. 유권자들의 표심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지 선거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범죄자 공천, 막말 공천, 여성비하 공천을 하고도 샴페인 터트리면서 조롱하듯 200석을 말하고 있다”며 “김준혁, 양문석 같은 이재명 친위대로만 채워져 뭔 짓이든 다할 200석을 상상해 봐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탄핵과
LG유플러스의 STUDIO X+U와 MBC에서 공동 제작한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의 종합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그 날의 잔혹한 범죄를 연상시키는 범죄자, 피해자, 그리고 주변인들의 음성으로 몰입감을 더하며 새로운 ‘웰메이드’ 팩추얼 시리즈의 공개를 예고했다. 29일 공개된 종합예고 영상에서는 ‘그녀가 죽였다’가 앞으로 회차 별로 조명할 ‘가평 계곡 살인사건’, ‘연쇄 보험 살인 사건’,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제주 전남편 살인 사건’, ‘박초롱초롱빛나리 양 유괴 살인 사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백원국 국토부 2차관, “안성~구리 고속道 연내 개통할 것”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최근 안성-구리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설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안성-구리 고속도로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구간 중 안성시와 구리시를 잇는 72㎞ 구간으로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속도 120㎞/h에서도 주행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전 구간 배수성 포장, 살얼음 예측시스템 구축, 시인성 향상을 위한 표지판 문자 확대 등을 적용했다.또 레이더 자동 감지 및 스마트 지주 전광판 등을 적용해 교통정보 수집부터 상황 전파까지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경청-환경단체 창원천 준설 공사 멸종위기종 보호 대처 미흡 지적
환경청과 환경단체가 창원천 준설 공사를 두고 멸종위기종 보호 대책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낙동강유역환경청 자연환경과 관계자는 30일 오후 2시께 창원시 의창구 창원천 덕천교 인근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보니 애초 협의한 사항과 다른 식으로 공사가 진행돼 당황했다"며 "공사관계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상우 국토부 장관, “용인 반도체산단 신속 조성 위해 토지보상 등 신속 추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찾아 사업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17일 범정부적으로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던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상생협약식’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현재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토부에 산업단지계획을 수립·제출해 주민 공람 등 절차를 거치고 있는 상황이다.박 장관은 이날 LH로부터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후보지 현장을 점검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시사, 온 가족 마음 편한 문화체험 참가자 모집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와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19일 오후 2~5시까지 진행하는 ‘온 가족 마음 편한 문화체험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족들이 마음 편하게 문화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계 전통놀이 및 문화체험, 풍선 및 버블쇼, 레이저 퍼포먼스, 기념사진 인화본 및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100명(건설근로자 가족 70명, 대전시민 가족 3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산 실리도 인근서 선박 화재...인명 피해 없어
진해 속천항을 떠나 마산합포구 구산면 실리도 주변에서 조업하던 연안복합 어선에서 불이 났다.창원해양경찰서는 30일 오전 10시 55분 실리도 남쪽 약 3.3km 해상에서 선박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 불로 배 일부가 탔고, 선장 1명과 선원 1명 등 승선원 2명이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