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4월 16부터 22일까지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정·교육행정 질문은 제426회 임시회 회기 중에 도정질문 3일, 교육행정 질문 2일로 5일간 실시되며, 질문의원 수는 도정질문 21명, 교육행정 질문 11명으로 총 33명이 나서게 된다.질문ㆍ답변 방식은 일괄질문·일괄답변 또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이루어지게 된다.도정질문 첫날인 4월 16일 개의하는 제4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경문 의원, 강상수 의원, 김승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8일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마치며 도정질문 과정에서 언성을 높인 점 등에 대해 사과했다.오 지사는 이날 오후 도정질문 종료 직전 발언권을 요청한 뒤 단상에 올라 "답변 과정에서 일부 의원님들께 혹시 제가 표현이 성숙되지 못한 표현으로 오해를 불러일으켰거나 또 마음을 아프게 한 게 있다면 그건 전적으로 저의 불찰"이라고 말했다.그는 "지난 3일간의 도정 질문 과정에서 의원님들께서 도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또한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걱정, 또 그것은 의원님들의 걱정뿐만 아니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11일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소관 분야 첫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1회 추가경정예산 요구사업 적극 대응과 올해 첫 도정질문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이날 회의에는 문화체육교육국, 관광교류국, 공항확충지원단, 세계유산본부, 문화예술진흥원, 민속자연사박물관, 한라도서관, 제주도립미술관, 돌문화공원관리소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부서별로 1회 추경 요구내역을 비롯해 4월 현안사항을 보고했으며, 정무부지사 당부말씀 순으로 이어졌다.이달 주요 현안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올해 첫 도정질문이 진행됐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답변 내용과 태도가 적절치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현기종 의원은 26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도정질문 첫날 강상수 의원의 ‘한라산 케이블카 및 UAM’ 관련 질문 과정에서 오 지사의 답변 내용에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 “강 의원의 한라산 케이블카 도입 검토 제안에 오 지사는 미국 조비사의 사업성을 보장하기 위해 케이블카 같은 운송사업을 추진할 수 없다는 형태의 답변을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11일 소관 분야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처음으로 주재하면서 추경과 올해 첫 도정질문 등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김 정무부지사는 “각 부서의 추경 요구 사업은 e호조 입력 이후 예산담당관실, 제주도의회 등과 적극적으로 논의하면서 도정 현안 등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피력.그러면서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정책과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알려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도의회 도정질문 답변을 통해 미국 UAM 제조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점을 들며 시장이 분산될 수 있는 한라산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불가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장 전 위원장은 18일 '오영훈 지사에게 드리는 공개질의문'을 발표하고, 지난 16일 도정질문 답변 내용과 관련해 질문을 던졌다.당시 오 지사는 국민의힘 강상수 의원이 "UAM이 유리한 쪽은 UAM으로, 케이블카가 유리한 쪽은 케이블카로 병행하자"며 UAM도입과 함께 한라산 케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도의회 도정질문 답변을 통해 미국 UAM 제조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점을 들며 시장이 분산될 수 있는 한라산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불가 입장을 밝힌 것을 놓고 민간 기업에 이윤을 보장한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개별 기업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오 지사는 2일 오전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도정질문 당시 발언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오 지사는 지난4월16일 제주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상수 의원의 한라산 케이블카 관련 질의에 지난
○···도정질문 일부 답변 과정에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답변 태도 논란을 빚은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자기의 불찰이라고 사과.오 지사는 18일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도정질문이 마무리된 후 의장에게 양해를 구한 후 “사흘간 도정질문 과정에서 의원들의 도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 제시와,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걱정은 도민 여러분들의 걱정이 묻어 있는 질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집행부에서 실국별로 다시 한번 제시 의견과 걱정 사항에 대해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이어 “답변 과정에서 일부 의원들께 혹시 제가 성숙되지 못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도의회 도정질문 과정에서 질의 의원에게 ‘버럭’하는 등 답변 태도를 두고 의견이 분분.16일 열린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한라산 케이블카 도입을 추진해야 한다는 강상수 의원과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먼저 추진한 후 문제 시에 검토하겠다는 오 지사가 팽팽히 대립.질의·답변 과정에서 오 지사가 한 차례 답변 후 추가 설명을 이어가려고 했으나 강 의원이 중간에 말을 끊으며 새로운 질의를 하자 언성을 높여 “제가 답변하고 있다. 답변 시간을 보장해줘야 한다”고 신경질적 반응.이에 대해
경북도의회가 23일 제346회 임시회를 열고 5월 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이번 임시회는 도정질문,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50여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한다.23일 제1차 본회의는 지난 10일 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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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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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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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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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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