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패배 이후 ‘정권심판론’에 불을 붙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태도에도 책임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선거 뒷수습을 위해 진행된 국민의힘 당선자 총회에선 ‘당정 소...
당정 지지도와 정부·여당 지원론 찬성 비율이 미세하게 동반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그대로고, 정부·여당 심판론 찬성 비율은 오차범위 안...
제22대 총선에서 대패한 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 당선인 총회를 열고 당정 간 소통 강화, 여야 협치 복원 등을 약속했다. 당선인들은 당 수습 방안도 논의했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4.10 총선 참패의 원인을 제공한 당정의 핵심 관계자들의 성찰을 촉구한다"며 사실상 '친윤' 인사들의 "2선 후퇴"를 요구했다. 안 의원은 28일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총선 패배 이후 방향타를 잃은 보수 여당 국민의힘의 재건을 위해 쓴소리를 했다. 이 도지사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총선 참패 늪에서 빠져나와 다시 국민의 힘이 되시기를' 이라는 글을 올렸다. 자유한국당 시절 당 사무총장·최고위원 등을 지낸 그는 내부 전문가 육성, 당정 간 소통 강화 등의 필요성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그는 "당 지도부 탓, 대통령 탓, 영남 탓 등 여러 가지 원인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잘 되면 내 탓, 잘 못되면 조상 탓'은 아닌 지 되돌아봐야 한다"며 책임 공방 대신,
지하철 1호선 의왕∼당정역 구간에서 80대 남성이 전동열차에 치여 숨졌다.15일 코레일과 철도사법특별수사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7분쯤 의왕역 플랫폼에서 서울방면으로 500여m 떨어진 곳에서 A씨가 전동열차와 충돌해 목숨을 잃었다.철도사법특별수사대는 A씨가 선로에 무단으로 진입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철도수사대 관계자는 “현장에 수사관을 파견해 A씨가 어떻게 선로에 들어갈 수 있었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다”며 “주변 CCTV 등을 확인하고 있어 정확한 내용은 밝히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주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면직안을 재가하는 등 대통령실발 총선 악재를 하나둘 정리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의대 정원 증원을 중심으로 하는 의료개혁에 대해서는 원칙을 강조하고 있어 당정 및 정부·의료계 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고심하는 분위기다.31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 대해 "지역별로 입학 계획을 짜고 있고, 수험생들도 이에 맞춰 준비하고 있는데 조정하면 더 큰 혼란이 생긴다"고 말했다.대통령실은 의대 정원 문제에 대해 의료개혁의 시작일 뿐이라는 입장이다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역대급 참패 성적표를 받아든 것과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이 결과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홍 시장은 4·10 총선이 끝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대급 참패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당정에서 책임질 사람들은 신속히 정리하자”고 적었다.이어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대지 위로 라일락 꽃은 피고”라며 “폐허의 대지 위에서 다시 시작하자.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뜬다”고 했다.그러면서 그는 “DJ는 79석으로 정권교체를 한 일도 있다”며 “다행히 당을 이끌어갈 중진들이 다수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 당정은 ‘총선 개입 의도’로 규정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 평화’를 윤석열 대통령이 망각했다고 지적했다.윤석열 대통령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오늘 오전 북한은 또다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보름 만의 도발이자 올해 들어서만 8번째”라며 “북한 정권은 미사일을 비롯한 군사도발을 계속하면서 총선을 앞두고 우리 사회를 흔들려고 하고 있지만 이러한 도발은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더 단단히 하나로 묶을 뿐”이라고 밝혔다.이어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만반의 안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16시간전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청년정책 한 권에 다 담은 「청년정책 가이드북」 발간
창원시는 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알리고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24년 청년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청년정책 가이드북은 지역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창원시의 개별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을 책 한 권으로 모아서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한 미니 책자형 안내서로 △일자리·교육 △문화 △주거 △생활 △참여 5개 분야 76개 청년지원 사업이 담겨 있다.그리고 가이드북 부록에는 창원 청년정보플랫폼, 정부 청년 포털 등 청년연관 사이트와 창원 지역에 있는 취·창업 지원센터, 위탁훈련기관, 문화·공연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직 엄마가 좋은 나이
2024.04.30, 02:20.아직 엄마가 좋은 나이. 주말에 본가에 가서 가족들과 식사를 하는 편이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가족이지만, 특히나 이번 주는 결혼기념일이 있었다. 그런데 부모님이 가끔 가는 농장에 일손이 부족해서 결혼기념일은 뒷전으로 하고 밭일을 하러 가셨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버지는 지독한 몸살감기에 걸리시고 어머니는 시골에서 한숨도 못 잤다고 하셨다.단편영화 리딩을 끝내고 본가에 당도한 나는, 부모님의 그런 상황도 모르고 밥을 찾았다. 생전 듣지 못한 코 막힌 소리로 에구구 하시며 아버지는 누우셨고, 어머
Generic placeholder image
4월 30일(음력 3월 22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 실시
진주시는 지난 28일 사봉면사무소에서‘4월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진주시와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주시복지재단의 공동주관으로 결연협약단체와 재능기부단체 등 11개 기관․단체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물리치료사회의 물리치료 봉사, 미용사회의 이․미용 봉사, 더 조은 스튜디오의 장수사진 액자 제작, 중식봉사나눔회의 자장면 나눔 봉사, 안경사회의 돋보기 제공 및 안경 수리, 치기공사회의 틀니 세척 및 수리, 국방기술품질원 봉사단의 전기안전점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매결연 진주시-아산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진주시는 지난 26일 자매결연도시 충남 아산시의 초대로 제63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두 도시 간의 우정을 다지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진주시와 아산시는 2004년 6월 자매도시의 연을 맺고, 양 지역의 행사 개최 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022년에는 남강유등축제와 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를, 2023년에는 진주 2023 신년음악회에 방문하여 선진 문화예술 혁신도시인 진주의 성공 노하우를 접하며 우호협력을 다지기도 했다.진주시를 대표하여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