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이 지난 2001년부터 우즈베키스탄 18개 대학 및 기관과 교류를 이어오며, 양국 친선과 문화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8일 계명대에 따르면 신 총장이 지난 16일 성서캠퍼스 행소관 제2회의실 및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리흐시예바 타슈켄트국립동방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11명의 보직 교수, 김남석 학교법인 계명대 이사장을 포함한 계명대 보직교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타슈켄트국립동방대학교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명예박사 학위기와 학위복은 김선정 계명대 국제부총장이
계명대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가 하루 휴진을 결정했다.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26일 ‘주 1회 휴진’을 안건으로 9차 온라인 총회를 개최하는 만큼 향후 정기적인 휴진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계명대 의대 비대위는 지난 25일 총회를 열고 다음달 3일 응급과 중환자 진료
홍종오 기자 = 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국립동방대학교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가 최근 국내외 의료인에 대한 교육훈련을 통해 부정맥치료에 대한 국내외 의료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협약식에는 류영욱 계명대 동산병원장과 심장내과 부정맥팀, 허민행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대..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국립동방대학교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은 지난 16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관 제2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현지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수여식에 앞서 신 총장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타슈켄트를 넘어’라는 제목으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최근 메드트로닉코리아와 국내외 의료인에 대한 교육훈련을 통해 국내외 부정맥 치료 분야 의료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류영욱 계명대 동산병원장과 심장내과 부정맥팀, 유승록 메드트로닉코리아 대..
계명대학교 의대 교수들이 내달 3일 하루 응급·중환자 진료를 제외한 외래, 수술 등의 휴진 결정을 내렸다. 28일 계명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비대위 총회에서 참석 인원 대다수의 동의로 내달 3일 하루 동산병원의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응급·중증 환자와 입원 환자들에 대한 진료는 유지한다. 또 진료 재조정 및 주기적인 휴진 일정에 대해선 향후 교수들의 의견을 취합해 논의할 방침이다. 계명대 의대교수 비대위 측은 “2개월 반 동안 과로로 인한 ‘번아웃’과 스트레스 상승으로 교수들의 체
계명대학교는 산학협력단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 볼룸에서 신일희 계명대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자, 산학협력단 관계자, 이재하 총동문회 회장 등 지역 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명산학협력 포럼’을 열어 대구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개발 및 공급망 현황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계명대가 우즈베키스탄 ‘국제 순수 및 응용미술 축제’에 초청돼 예술교류 활동을 펼쳤다.계명대 학생들은 우즈베키스탄 예술학술원 초청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국제 순수 및 응용미술 축제’에 참가했다.올해로 3년째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제르바이잔,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계명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대구권 의대 교수회 가운데 처음으로 집단 사직서를 학교 측에 제출했다.7일 계명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정부의 강압적인 정책에 항의하고, 전공의와 학생들에 대한 지지 의사 표명을 이유로 들어 의대 교수들이 학교에 사직서를 냈다. 대구권 의대 교수회 가운데 학교 측에 사표를 제출한 첫 사례다.비대위 측은 “정부는 비과학적인 아집을 거두고 정책에 대해 의료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길 바란다”며 “젊은 의사들과 의대생들에 대한 겁박을 멈춰 달라”고 밝혔다.이어 “한국 의료가 완전히 멈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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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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