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700선을 회복하며 강세를 보였으나, 코스닥은 소폭 하락하는 등의 온도차가 나타났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조명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의 투자 심리도 다시금 개선됐다는 평이다.10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49포인트 오른 2727.63포인트에 마쳤다. 전주 대비로는 약 51포인트 상승했다.게임주는 주요 업체들의 실적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흑자전환 및 역대 최대 분기 등의 호실적을 비롯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결과에 힘입어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크래프톤과 넷마블은 단기 급등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