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3일 아시아 금융인으로는 사상 최초로 ‘2024 국제경영학회’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국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AIB는 미국 미시간에 본부를 둔 세계적 권위의 국제경영 부문 학회다. 90여개국 34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고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우리 목표는 조직 전반에 걸쳐 지능형 인공지능 플랫폼을 장착하고, 동시에 이 강력한 기술을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에 활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제경영학회 연례 콘퍼런스 ‘AIB 2004 서울’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박 회장은 미래에셋그룹을 세계적인 수준의 투자은행으로 발전시킨 리더십을 인정받아 AIB가 수여하는 ‘올해의 국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지난 3일 2024 국제경영학회에서 아시아 금융인 최초로 ‘올해의 국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현주 회장이 수상한 `AIB올해의 국제 최고 경영자상`은 1982년부터 수여됐으며 1983년 소니그룹 아키오 모리타 회장, 1998년 피터 서덜랜드 골드만삭스 회장, 2013년 무타 켄드 코카콜라 회장 등 동시대 글로벌 아이콘으로 대변되는 산업의 경영인들이 수상했다.AIB는 미국 미시간에 본부를 둔 세계적 권위의 국제경영 부문 학회다. 현재 세계 90여개국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국제경영학회 2024 서울’에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사례와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AIB는 세계 저명학자·대학 교수·글로벌 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경영 분야 학회다. 90여 개국 3400여 명이 회원에 가입돼 있다.지난 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AIB 학회 행사에서 윤 회장은 ‘세계를 바꾸는 BBQ,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국제경영학회 피터 리쉬 회장과 개리 나이트 차기 회장을
윤홍근 BBQ 회장이 K-푸드를 대표해 세계 석학들에게 한국 음식문화의 우수성과 글로벌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5일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에 따르면 윤 회장은 전날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최고 권위의 경영학술단체인 국제경영학회 ‘AIB 2024 서울’에서 ‘세계를 바꾸는 BBQ,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사례’라는 주제로 BBQ의 글로벌 현황과 전략을 소개했다.첫 외국 진출 당시 전략적으로 중국, 미국 등 지역별 중점 국가에 우선 진출했고, 이후 프랜차이즈의 본고장인 미국을 중심으로 확장해 현재 50개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이 세계 최고 권위의 경영학술단체인 국제경영학회가 수여하는 ‘2024 AIB 섬유 리더상’을 받았다.지난 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AIB 2024 서울’은 국제경영학회의 연례 학술 대회로, 국제경영 분야 관련 연구와 국가 간 학술 교류, 세미나 활동 등을 전개한다. 저명한 학자와 글로벌 업계 관계자 등 전 세계 90여 개국 3400여 명 이상의 전문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AIB 2024 서울’에 초청받은 한세실업은 김익환 부회장의 수상과 특별 강연을 했다. 강연에서 한세실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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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향교 숲 인의예지림 여름음악회’, 6일 개최
삼척시가 오는 6일 오후 7시 삼척향교 전통문화체험 숲 ‘인의예지림’에서 ‘삼척향교 숲 인의예지림 여름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에는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국악인 남상일과 타령에 가까운 창법과 ‘문어의 꿈’으로 유명한 가수 안예은, 국악그룹 앙상블 더류가 출연한다.1398년 조선시대 창건하여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삼척향교와 ‘어짐, 의로움, 예의바름, 지혜로움’ 등 사람이 마땅히 갖춰야할 성품들로 이름지어진 ‘인의예지림’ 공원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악 가수들의 공연까지 더해져 음악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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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원, 한국수자원공사 생성형AI 서비스 시범 사업 수주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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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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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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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부부의날위원회 창원한마음병원서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 열어 
세계부부의날위원회가 3일 오전 11시 창원한마음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국가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부부의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부부 화합을 도모해 온 세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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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 년 5월, 배다리 마을의 작은 골목길에 예술서적, 시집을 파는 독립서점을 열고, 이듬해 옆방을 터 골목갤러리도 마련해 다양한 사진 등의 전시도 펼치며 자리 잡았던 「시와 예술」.그 「시와 예술」이 3 년여의 시간을 정리하고 동인천 대한서림 앞길, 인천학생문화회관 앞으로 자리를 옮겼다. 관련기사 → 배다리 '골목미술관' 개관배다리 뒷골목에서 만난 예술책방 - '시와 예술' 배다리 책방거리 넓은 길가에서도 쉽지 않은 책방를 좁은 골목 안에 만들었을 때 배다리 사람들은 걱정과 함께 그 패기에 적잖이 놀랐었다. 배다리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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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과기정통부 장관 하마평...유상임 서울대 교수 물망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추가 개각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교체 대상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차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자리에 누가 올지 관심이 모아진다.이런 가운데 후보자로 박성중 전 국민의힘 의원, 유상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등이 검증을 받고 있는 것으로 9일 확인됐다.유상임 교수는 1959년 생으로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무기재료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아이오와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미국 항공우주국 에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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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오늘~내일 장맛비, 강하고 많은 비 주의, 2024년 장마기간 언제까지!
화요일인 7월 9일 오전 6시 30분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된 전북과 경북권남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주요지점 1시간 강수량 현황- 장수 30.2 하양 29.5 거창 24.8*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 수도권: 장호원 65.5 서운 62.5- 강원도: 원덕 64.0 태백 55.2- 충청권: 가덕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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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장비 업계, 업황 둔화에도 증설 추진..."생산 역량 미리 확대 "
지난해 이차전지 업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장비 기업을 중심으로 생산능력 증설 움직임이 활발하다. 관련 업계는 글로벌 고객 다각화를 통해 수주를 충분히 확보한 상황에서 내년 중으로 예상되는 전기차 캐즘 해소 국면에 적극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이차전지 장비기업 엠플러스는 지난 1분기 전년비 약 330% 상승한 영업익을 기록하며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지난해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로 인해 이차전지 업계 전체가 실적 부진을 겪고 있던 상황 속에서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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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기업집단 시총 증가액 1위는 SK…65조원 늘어
올해 상반기에 대기업 집단 중 상장사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SK그룹으로 나타났다.9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상장사를 보유한 80개 대기업 집단 소속 366개 상장사의 시총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시총은 이달 5일 종가 기준 총 1천937조7천553억원으로, 지난 1월 2일보다 103조3천626억원 늘었다.그룹 시총 순위에서는 삼성그룹이 721조5천250억원으로 부동의 1위를 지켰다.이어 2위 SK그룹 247조2천104억원, 3위 LG그룹 163조3천307억원, 4위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