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최근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난 11월 14일 발생한 ‘17만 세대 단수 사태’와 관련하여 파주시의
4주전
지난해 인천에서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 가구가 17만 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인천 전체 가구 가운데 43.3%는 무주택 가구고, 타 시도 거주자 등 외지인이 소유한 주택 비중은 17.2%를 차지했다.국가데이터처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주택소유 통계를 발표했다.지난해 인천지역 일반 가구 126만8133가구 가운데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71만9251만가구로 56.7%의 주택소유율을 기록했다.1년 전과 비교하면 0.2%포인트 내린 수치다.전국 시도 가운데 전년 대비 주택 소유율이 감소한 지역은 인천과 서
대전 대덕구 단체장협의회가 ‘대덕세무서’ 신설을 촉구하는 공식 건의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최근 국세청장이 대전지역 신규 세무서 설치 검토 의사를 밝힌 데 대해 “17만 대덕구민이 염원하는 사안”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현재 대전에는 △대전세무서 △서대전세무서 △북대전세무서 등 3개 세무서가 운영되고 있다. 이 중 북대전세무서는 대전 전체 징수액의 약 59%를 담당하며 업무 과부하가 심각해 민원 처리 지연, 납세 서비스 저하, 주민 불편 등
동두천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고 구직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년구직비용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정장 구입·대여비, 사진 촬영비, 헤어·메이크업 비용을 지원하고, 시험 준비 청년에게는 교재비 또는 수강료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면접 준비 지원은 최대 17만 원 한도 내에서까지 지원된다. 시험 준비 지원은 연간 10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10월, 11월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엠에스씨 벨리시마호의 준모항 운항을 통해 승·하선객 300명 이상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부산 준모항 운영 체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고 20일 밝혔다.엠에스씨 벨리시마호는 17만 톤급의 초대형 크루즈 선박으로, 10월 22일, 11월 15일 승객 전원이 신속하게 승·하선을 마쳤다.시는 ‘크루즈 준모항’ 운항을 통해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이
동두천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고 구직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년구직비용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정장 구입·대여비, 사진 촬영비, 헤어·메이크업 비용을 지원하고, 시험 준비 청년에게는 교재비 또는 수강료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면접 준비 지원은 최대 17만 원 한도 내에서까지 지원된다.시험 준비 지원은 연간 10만 원 범위 내
당진시는 12월 1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12월 통합공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시장과 국소장, 부서장, 읍면동장이 참석해 연말연시 업무를 점검하고, 시정 운영 전반의 향후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새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특히 겨울철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설해 대응 체계 점검, 주요 현안 과제의 추진 일정 등 연말연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업무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현재 당진시는 인구 17만 2,607명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7일 국내 연간 전기차 보급대수가 올해 11월 13일 기준으로 2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종전의 연간 최대 보급대수인 2022년 16만 4천대를 크게 초과한 수치다. 2011년 전기차 보급사업이 개시된 이후 10년 만인 2021년 연간 보급 10만대를 최초로 달성했던 것과 비교하면 4년 만에 연간 보급대수가 두 배를 넘겨 전기차 보급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 17만 2천대, 전기승합 2천 4백대, 전기화물 2만 6천대가 보
2주전
다음 달 인천에서 아파트 1,800여세대가 입주한다.2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2월 인천 아파트 입주 물량은 1,790세대로 이달 1,049세대보다 70.6% 증가한다.지역별로 보면 경기 6,448세대, 서울 4,229세대, 전북 2,002세대, 인천 순으로 입주 물량이 많다.내달 전국 입주 물량인 2만77세대 가운데 62%인 1만2467세대는 수도권에 몰렸다.인천에서는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센트럴파라곤 1,321세대와 남동구 간석동 인천시청역한신더휴 469세대가 집들이를 시작한다.직방은 내년 전국 입주 예정 물량이 17만
무하유가 대학가 GPT킬러 사용량 통계를 분석한 결과, 2학기 중간고사 시즌인 10월 대학생들의 GPT킬러 검사량이 작년 동기 대비 3.9배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2025년 10월 기준 학생들이 자가검증을 위해 사용하는 카피킬러 캠퍼스에서 GPT킬러 기능으로 검사한 문서량은 17만 7000여 건에서 64만 7000여 건으로 전년 대비 약 3.6배 증가했다. 학생들 스스로 AI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제출 전 자가검증 니즈가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교수자가 평가를 위해 사용하는 검사 문서량 역시 10만 100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경제지주,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 개최… 아침밥 먹기 캠페인 SNS 인증 1,500건 달성
협경제지주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라이스모닝챌린지, 쌀 기부 행사, 아침밥 먹기 SNS 캠페인 등 다양한 성과가 공유됐다.5일 농협경제지주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지난 6개월간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보고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 및 활동 영상 시청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인화의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안전·투자·DX 전환에 '주안점'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나서
5일전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본오동 해란공원 내 실내 수영장 기공식 열려
경기 안산시는 10일 상록구 본오동 해란공원 내 실내 수영장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한국서부발전
◇보직이동▲안전경영단장 문보현▲조달협력처장 송승남▲발전처장 조한권▲건설처장 김성태▲태안발전본부장 김평기▲태안발전본부 제2발전처장 김상태▲태안발전본부 제3발전처장 이현우▲평택발전본부장 김종성▲김포발전본부장 서병진▲공주건설본부장 최혁준▲여수건설본부장 박원서▲탄소중립처장 최병규▲태안발전본부 제1발전처장 김성우▲태안발전본부 IGCC발전처장 하상부▲남양주건설사업단장 강지헌▲아산건설본부장 최준호▲AI‧디지털혁신처장 이인용▲재생에너지사업단장 오규명▲서부발전연구소장 김일식▲경영정책전문위원 김선수 이상용 최봉열▲경영정책연구위원 신현식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맹사업법 개정안 통과… 프랜차이즈 구조 개혁의 신호탄 될까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본사와 대등하게 협의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는 내용의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를 두고 “역사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하며,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향후 추가 제도개선의 필요성도 함께 언급했다.이번 법 개정은 지난 10여 년간 가맹점주들과 시민단체가 꾸준히 요구해 온 ‘단체교섭권 법제화’ 요구가 처음으로 입법화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왜 가맹점주 단체교섭권이 필요했나프랜차이즈 산업은 수많은 자영업자가 ‘가맹점주’라는 이름으로 본사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동대 ‘보건·의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경동대학교는 10일 원주 메디컬캠퍼스에서 ‘2025 메디컬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간호·보건·의료계열 학과에서 11개팀 40여 ...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 도내 물가안정 ‘우수상’ 표창
동해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물가안정 관리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1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강원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