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시대’와 남북민간교류협회는 지난 26일 정기포럼에서 이창호 박사의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중국 바로 알기’를 주제로 한중 관계의 올바른 이해와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박사는 강연에서 “한국 사회의 중국 인식이 단편적이거나 정치적 이해관계에 치우칠 때가 많다”며 균형 잡힌 시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중국 현대사의 전환점, 개혁·개방 성과, 시진핑 체제와 ‘중국몽’의 의미를 분석하고, 중국의 도전과 기회를 객관적으로 설명했다.또 “무조건적 비판이나 맹목적 추종에서 벗어나 중국을 이해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