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이장이 마을을 바꾸고, 그 마을이 나라를 살립니다'라는 구호로 제1기 하동군 마을이장학교가 개강했다.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문을 연 하동군 마을이장학교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 지역 마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하동군이
하동군 공무원들이 인구소멸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5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군마현 가와바마을을 방문했다.지역활력추진단 인구정책 총괄 부서원들은 이번 방문에서 마을기업 '전원플라자 가와바'와 관광 프로그램 운영지, 수제 맥주 공장, 도농 교류 시설을 견학했으며 하동군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전자칠판 납품 비리' 사건에 연루된 현직 시의원 2명이 구속되자 인천시의회가 충격에 빠졌다. 시의회 내부에서 일었던 '누명 동정론'도 이들 의원의 구속을 기점으로 급전환됐다. 시의회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 5등급을 받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31일 시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변화 창출에 주력하고자 무학산 서원곡의 노후 덱로드 정비공사 준공 현장을 찾았다.
서원곡은 창원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지로, 전국 100대 명산에 선정된 무학산 자락에 위치해 사계절 내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서원곡 덱로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2011년 개통된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난간과 기초
경기지역 건설수주액과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가 최악을 달리고 있다.건설수주액은 10년,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5년 만에 가장 낮았다.31일 인천일보가 경인지방통계청의 '2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을 분석한 결과, 경기지역 건설수주액은 1조430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3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