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방송을 담당하는 방송시설이 테러로 마비되는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 통합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훈련이 이뤄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KBS제주방송총국에서 ‘2026년 을지연습 민·관·군·경·소방 합동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KBS제주방송총국 건물과 중계 송신탑에 여러 대의 드론이 침투하고, 신원 미상 인원의 총기난사로 화재와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이뤄졌다.이번 훈련에는 소방과 경찰, 군, 의료기관, 의용소방대, 민방위대를 비롯한 21개 기관·단체에서 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