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불당동에서 아산 탕정면을 잇는 연결도로 ‘희망로’가 오는 5일 개통된다.천안시는 불당동 불당대로에서 탕정면 호산리를 잇는 연결도로가 지난달 준공돼 5일 오후 7시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희망로는 아산시와 LH가 신도시 조성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2021년 착공한 사업으로, 총연장 2.1km, 왕복 6차선으로 조성됐다.천안시는 희망로 개통으로 불당대로와 번영로의 교통량 분산으로 상습정체를 해소하고 천안·아산 광역생활권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행대행 부시장은 “
충남 천안시 불당동에서 아산 탕정면을 잇는 연결도로 ‘희망로’가 오는 5일 개통된다.천안시는 불당동 불당대로에서 탕정면 호산리를 잇는 연결도로가 지난달 준공돼 5일 오후 7시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희망로는 아산시와 LH가 신도시 조성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2021년 착공한 사업으로, 총연장 2.1km, 왕복 6차선으로 조성됐다.천안시는 희망로 개통으로 불당대로와 번영로의 교통량 분산으로 상습정체를 해소하고 천안·아산 광역생활권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
충남 아산시가 5일 중부권 핵심 교통축인 ‘희망로’를 전면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탕정면 호산리와 매곡리를 잇는 총 연장 1.1km, 왕복 6차로 도로다. 희망로는 2021년 착공 이후 4년 만에 완공됐으며, 총사업비 489억 원이 투입됐다. 이순신대로, 새아산로에 이어 순환축 도로망의 마지막 연결 구
GS건설이 오는 6월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147-4번지 일원에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지난해 말 최고 137.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의 후속 단지로,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총 3,673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A 65가구 ▲59㎡B 65가구 ▲84㎡A 715가구 ▲84㎡B 291가구 ▲84㎡C 95가구 ▲12
충남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전원마을에 대형 식자재 판매시설이 들어서자 주민들이 집단 반발에 나섰다. 해당 시설은 당초 지역계획상 건축이 불허된 곳이었으나,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권고를 시가 수용하며 지난 2월 최종 허가가 내려졌다. 이에 주민들은 생존권 침해를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문제의 부지는 성장관리계획 지침상 판매시설이 허용되지 않는 지역으로, 시는 지침 변경 직후인 지난해 3월 건축허가를 불허했다. 그러나 건축주는 “지침 변경을 인지하지 못했고, 이미 사전 건축심의를 신청한 전력이 있다”며 옴
김만식 기자 = 천안 불당동에서 아산 탕정면을 잇는 연결도로 ‘희망로’가 오는 5일 개통된다. 천안시는 불당동 불당대로에서 탕정면 호산리를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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