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지난 8일 합동강의실에서 사회복지과 신입생 성인학습자 303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성인학습자들이 대학 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학사 운영, 온라인 수업 안내,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박용석 총장은 “충북보건과학대 성인학습자 과정의 교육 목표인 HEY에 ‘꿈과 격’을 추가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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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대학 내에 장애인 고용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펫파크’를 조성한다.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되는 펫파크는 495㎡ 부지에 애견미용, 애견호텔, 애견유치원, 행동교정, 견주 휴식 테라스, 대형견 및 소형견 도그런 등 반려동물을 위한 전문시설이 조성된다. 이곳은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한다.‘펫파크’는 충북보건과학대 반려동물문화과가 중심이 돼 운영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추천을 거쳐 20명 이상의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할 예정이다. 대학 측은 빠르면 4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3일부터 이틀간 괴산 보람원에서 2025학년도 외국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학 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학사 일정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선후배간의 멘토링, 유학생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스마트기계가공학과, 미래자동차과, 기계과, 이차전지과, 전기과, 글로벌IT학과,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의료복지학과, 사회복지과 등 9개 학과 32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했다. 행사는 김영호 부총장의 축사, 정상길 이사장의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7일 학생관과 덕암학사 1, 2관에서 충북 도내 전문대 가운데 처음으로 ‘2025학년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했다.학생들은 이날 1000원을 내고 질좋은 아침밥을 먹었다.이 사업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방학을 제외한 학기 중에만 운영한다. 오는 20일까지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4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천원의 아침밥’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소진시까지 제공한다. 이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대학과 지자체가 각각 1000원씩, 정부가 200
학교법인 주성학원은 27일 충북보건과학대 대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모기업이 장애인을 직접 고용하는 자회사를 설립해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 환경을 제공하고 고용의무를 이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상호 역할 이행 △장애인 근로조건 및 편의시설 개선 △중증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직무 개발 등에 협력키로 했다.충북보건과학대는 지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지난 28일 도내 대학 처음으로 미래교육관 1층에 을 위한 ‘할랄식당’ 문을 열었다.이 식당은 무슬림 학생들이 종교적 신념에 따라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할랄 인증 식재료를 사용한다.‘할랄 푸드’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허용된 식품으로 엄격한 도축 절차를 거친 육류를 비롯해 과일, 채소, 곡류 등 무슬림이 섭취 가능한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이다.현재 충북보건과학대는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출신을 포함한 8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 중 400명이 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학생 글로벌 연수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이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개발하고 진로 개척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충북보건과학대는 5개 학과, 5개 프로젝트에 총 20명의 재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미국, 일본 등 5개국에서 실시하는 6주간의 연수에 참가해 충청북도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 수행, 취·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역량 개발, 현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학과가 학과 개설 14년 만에 간호대학으로 승격됐다. 충북보건과학대는 19일 합동강의실에서 기념식을 갖고 간호대학 승격을 축하했다.박용석 총장은 “간호학과 신설부터 지금까지 모든 구성원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지지가 있었기에 간호대학 승격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이번 승격을 계기로 ‘미래를 창조하는 진리의 전당’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1년 30명 정원으로 신설된 간호학과는 2013년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지정되며 입학 정원이 60명으로 확대됐다. 이후 교육 인프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8일부터 20일까지 신입생 17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이 대학은 신입생들의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을 돕고 건강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고자 9년째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무료 건강검진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검진은 △혈액검사 △혈압 측정 △요검사 △흉부 X-RAY 촬영 등 총 16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질병 발견 시 2차 검진 대상자에 대한 검사비용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건강검진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 간호학과 옌이첸 학생은 “병원에서 개별적으로 검진을 받으려면 비용이 부담될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6일부터 이틀간 증평 벨포레에서 2025학년도 신임교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박용석 총장을 비롯해 보직 교수 및 신임 교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신임 교원들은 대학의 비전과 발전계획, 주요 정책 및 제도, 대학의 환경과 복무규정 등을 공유하며 교수로서의 역할을 숙지하는 시간을 갖는다.올해 임용된 신임 교원은 간호학과 손수진 교수, 방사선학과 김지혜 교수 등 11명이다.박용석 총장은 워크숍에서 “신임 교원들의 혁신적인 교육과 학생 지도는 대학 발전의 핵심”이라며 신임 교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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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제19기 정기주주총회 24일 개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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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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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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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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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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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크루즈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크루즈 터미널과 함께 세관과 출입국심사·검역 등 항만의 3대 수속 과정을 총괄하는 'CIQ 운영'의 최적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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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전북자치도는 31일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억원 규모의 재해구호기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급박하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이재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전북도는 기탁금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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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올해 20주년을 맞은 순창장류축제의 정체성을 담아낼 새로운 슬로건을 찾는다. 이는 최근 ‘장 담그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전통 장류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슬로건 공모전은 1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나이와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순창장류축제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