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학교 행정실의 법제화를 둘러싸고 교사노조와 교육청 소속 공무원 노조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조는 3일 성명을 내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초‧중‧고교 행정실 설치를 법으로 명시하는 이른바 ‘학교 행정실 법제화’ 법안이 발의되자 교사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학교 행정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는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가 올해 선보인 ‘바이브코딩’ 교육이 출시 5개월 만에 수강생 3000명, 누적 매출 4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바이브코딩’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 대신 자연어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개념이다. 패스트캠퍼스는 1월 '바이브코딩'이라는 용어가 정립되기 전부터 AI 코딩 도구인 '커서 AI'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후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 마케터,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
스마일게이트 알피지가 자사 대표 게임 IP인 ‘로스트아크’ 및 차세대 신작 ‘로스트아크 모바일’ 개발을 위한 전 직군 집중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총 60여 개의 다양한 직무에서 우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이번 채용은 ▲프로그래밍 ▲게임 기획 ▲그래픽 디자인 ▲인공지능 ▲사업 전략 ▲데이터 분석 등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운영 전반에 걸친 포지션을 포함한다. 지원자는 스마일게이트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인성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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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제14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 열려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2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14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열었다.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과 보은군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과 가족 단위의 관람객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체험부스를 비롯해 총 36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행사의 꽃인 노래·댄스 경연대회에는 도내 31개 팀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지원했다.행사 말미에는 인기 가수 케이시와 경서예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김자중 원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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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尹 화내는 것 들었다”…‘VIP 격노설’ 첫 인정
윤석열 정권의 외교안보 실세 참모였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순직해병 특검에 출석해 ‘VIP 격노설’을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전 차장은 11일 오후 2시 5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7시간가량 조사를 받고서 오후 10시께 귀가했다.그는 출석할 때와 마찬가지로 귀갓길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가 정말 없었는가’, ‘순직해병 사건 이첩 보류 지시는 윤 전 대통령과 무관한가’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다만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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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놀이로 채운 우리들의 행복”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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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의계약 ‘지역업체 우선’ 의무화…지침 개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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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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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가 18일 여당 주도로 국회에 통과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재석 의원 17인 가운데 찬성 10인, 반대 7인으로 이같이 채택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원 반대했다.보고서에는 “법제사법위원회는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으로서 도덕성과 전문가로서의 자질, 직무 수행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하였다"고 적혀있었다.법사위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은 "많은 국민들은 이재명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분이라고 인식되고 있는 후보자가 과연 법무부 장관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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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예방 나선 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가 시민들이 전세사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 리플릿’을 제작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전세사기 피해 예방 리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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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바시와 함께 ‘부산, 세계의 문을 열다’ 특집 강연회 개최
부산시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함께 오는 24일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부산, 세계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글로벌 허브도시 특집 공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강연회에서는 ‘글로벌 허브도시’의 핵심 가치인 ▲연결 ▲성장 ▲인재 ▲혁신 ▲도전 등 총 5개의 키워드로 5명의 연사가 릴레이 강연을 펼친다.이날 5명의 연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의 가능성’과 ‘세계와의 연결’을 주제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첫 번째 연사로는 대중적으로도 친숙한 건축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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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피서철, 쓰레기 대란 예고”…분리수거용기 개선, 시민 ‘불편’ 해소
그동안 복잡하고 불편했던 시민들의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이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최근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이 강조되면서 쓰레기 분리배출이 쉬워지도록 제조자 등에게 제품·포장재에 재활용 가능한 재질을 색깔별로 표시하도록 하는 분리배출표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그러나 시민들이 분리배출 표시가 되어 있는 음료수병 등 쓰레기를 막상 분리수거 용기에 버리려고 할 때 어떤 용기에 버려야 하는지 헷갈린다는 지적이 많다.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기관ㆍ상업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공원ㆍ버스정류장 등의 공공장소에 쓰레기 재활용 분리수거 용기가 설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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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 초기대응·협업체계 강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호우가 증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능동적인 대응 태세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