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제33회 항행안전시설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항행안전시설이란, 항공기가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비행할 수 있도록 거리·방위각·위치 정보 등을 제공하는 필수 시설이다.올해로 33회째를 맞은 항행안전시설 국제세미나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했다. 정부, 양 공항공사, 국제기구,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항행분야 주요 정책과 최신기술 동향, 연구성과 등을 공유하고 항행안전시스템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세미나의 주제는 ‘스마트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