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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어린이보호구역의 제한 속도를 20km/h로 낮추는 시범 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수도권 운전자들은 적용 지역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운전자들은 지금도 제한 속도 규정이 지나치다고 지적하고 있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는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 공간 확보가 어
부산시설공단이 23일 오전 8시 30분~9시 30분 황령터널 대연측 진·출입부 안전지대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도시고속도로 및 터널 내 교통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교통 통제 시간 단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을 비롯해 부산경찰청, 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현장에서는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과 제한속도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대전 동구가 녹색어머니회와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회원이 참여해 횡단보도 통행, 정지선 준수, 제한속도 준수 홍보,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계도 등을 진행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경찰, 교육기관, 학부모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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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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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속초·진도, 불친절·바가지에 도시 브랜드 추락
여름을 넘긴 지금까지도 관광지 식당의 불친절과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혼자 온 손님을 난처하게 만든 응대, 손님 앞 재촉성 멘트, 결제 때 붙는 추가 부담, 심지어 잔반 재사용과 오염 수건 제공까지 공개되며 지역 이미지는 직격탄을 맞았다. 자정 결의와 사과문이 잇따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더디다. 선언은 많았고, 제재는 약했다는 것이 시민 여론의 요지다.여수는 면박 응대 파문 후 전수 점검과 시정 조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위생·서비스 위반이 재확인되며 관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속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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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고 지친다. 이 세상을 등지고 싶다... 사실을 말해도 거짓이라 하고, 기억나지 않는 일을 기억하라 강요받았다... 모른다고, 기억 안 난다고 사실대로 말을 해도 계속 다그친다. 사실을 말해도 거짓이라고 한다... 계속되는 회유와 강압에 지치고 힘들다가, 강압적인 수사관의 강압에 전혀 기억도 없는 진술을 했다... 진술서 내용도 임의로 작성해서 답을 강요했다." 김건희 여사의 여러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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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시민·예술인 “우리는 이곳에서 살며, 놀았다”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열린 제16회 일월문화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포항예총 산하 7개 지부를 비롯해 포항무형문화재이수자협회, 취타대, 흥해농요보존회, 죽장지게상여놀이, 월월이청청 등 지역 예술단체와 시민 커뮤니티가 주체적으로 참여했으며 ‘우리는 이곳에서 살며, 놀았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포항의 자연과 사람,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펼쳐졌다. 특히 개막 퍼포먼스 ‘춤이 되고, 노래가 되고, 빛이 되어’는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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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학과 글로벌 인재 양성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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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1일까지 어린이집 급식시설 189곳 대상 식중독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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