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4일,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 강력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며 황교안 전 대표와 전한길 강사 등 관련 인사들에게 끝장 토론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성명을 통해 "부정선거 음모론은 민주주의를 저해하고 대한민국의 보수를 무너뜨리는 퇴행적 행태"라며 전면적인 대응을 선언했다. 그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부정선거 의혹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43%에 달한 결과를 언급하며, "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합리적 이성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음모론자들이 계엄령과 선관위 군대 투입까지 정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