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구시 서구 이현동 신천대로 상행선 서대구IC 인근 지점에서 버스 승용차 등이 4중 추돌해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대구시 서구 이현동 신천대로 상행선 서대구IC 인근 지점에서 초등학생들을 태운 전세버스 2대와 통근버스,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버스에 탄 초등생 등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초등학생을 태운 버스에는 대구 한 초등학교 학생 75명 등이 현장학습을 가기 위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대구 성서IC 인근 고속도로에서 버스 3대와 승용차 1대가 잇따라 추돌해 초등학생 1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1분께 성서IC 인근 서대구방면 고속도로에서 현장실습을 위해 초등생을 태운 전세버스 2대와 통근버
초등학생들을 태우고 현장학습을 가던 전세버스와 승용차 등이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대구에서 났다.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대구 서구 신천대로 상행선 성서IC 부근 도로에서 초등학생들을 태운 전세버스 2대와 통근버스,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현장학습을 가기 위해 2대의 전세버스에 나눠 타고 있던 대구 달성군 A초등학교 학생 75명 중 1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차 10대와 인력 33명이 출동해 구조 활동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
울산시는 최근 시청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시도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5일 시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시청 간부나 직원 행세를 하면서 특정 물품 구매나 통장 제출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시도하고 있다.실제로 최근 한 전세버스 업체는 “시청 간부 소개로 연락했다. 버스를 임차할 계획이니 통장을 지참해 시청에서 만나자”는 연락을 받았다.이를 수상하게 여긴 업체 측이 해당 부서에 그런 사실이 없다는 점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이 밖에 이불 업체에 노인복지관 납품용 이불 구매를
대구시가 추석 연휴 및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전세버스 안전 점검에 나선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등과 함께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9일 간 전세버스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인다. 시에 등록된 49개 업체, 총 1577대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전세버스 업체의 수검 편의를 위해 동부지역, 서부지역, 북부지역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전세버스 운전자격 증명 부착 △좌석 안전띠 장착 및 정상 작동 △소화기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과 가을 행락철을 맞아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9일간, 전세버스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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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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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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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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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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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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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유튜버 ‘궤도’, 창원에서 “AI 시대” 강연
창원특례시는 28일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2025년 창원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이 대극장을 가득 채운 1,000여 명의 시민참여로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국내 대표 과학 유튜버 ‘궤도’가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그는 급속히 발전하는 AI 기술이 사회 전반과 일상에 미치는 변화를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며, 시민들이 미래 사회를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였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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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옥길동~판교 경기 프리미엄버스 운행
부천시는 10월 27일부터 소사구 옥길동과 성남시 판교 업무지구를 연결하는 경기 프리미엄버스 신설 노선 ‘P9501번’을 운행한다고 밝혔다.경기 프리미엄버스는 평일 출퇴근 시간에 편도로 운행하는 광역버스로, 오전 출근 시간 부천에서 성남 방면은 오전 6시 30분과 7시, 오후 퇴근 시간 성남에서 부천 방면은 오후 6시 30분과 7시에 각각 2회씩 운행된다.해당 노선은 전 구간 100% 좌석 예약제로 운영되며, 광역버스 좌석예약 서비스미리 앱을 통해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이용을 원할 경우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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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재즈보컬 ‘웅산’, 전통과 만나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4시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소리꾼 ‘이봉근’, 장구 연주자 ‘박범태’, 힙합 아티스트 ‘송원준’ 등이 함께 전통과 현대, 그리고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무대를 만든다.은 한국의 전통 음악에 재즈, 힙합 등 현대적인 요소가 더해진 흥과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다. 민속 축제의 중심이었던 장터 ‘난장’처럼, 이번 공연에서는 연희가 펼쳐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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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 성료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9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가 약 1만 7천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는 총 18개 팀, 350여 명의 시민 퍼포머와 기획자가 약 반년간 아이디어 구상부터 안무 창작, 의상·소품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해 무대를 완성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축제의 가치를 선보이며, 새로운 문화축제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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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장성백암중에서 의(義) 교육 현장 소통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장성백암중학교를 방문해 ‘전남 의 교육’을 주제로 교육가족과 차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이번 방문은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의 교육’ 연구학교로서 장성백암중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장성 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장성백암중은 올해 장성 의 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이 건강한 역사관을 형성하고, 앎을 나누고 실천하는 미래 사회의 의로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