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22일 경남 도민 42만 1000명이 신청했다. 신청률은 14.0%이다.전국 신청자는 639만 6000여 명으로 6396억 원이 지급됐다. 신청률은 14.0%다. 17개 시도 중 전남이 18.6%로 신청률이 가장 높았고, 제주는 12.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1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전남 초광역권계획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공동 개최했다.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균형성장 전략인 ‘5극3특’에 대응해 광주·전남이 협력적으로 중장기 지역발전전략을 마련하는 법정계획인 ‘초광역권계획 수립’을 위한 것이다.두 시·도는 ‘국토기본법’ 제12조의2에 근거해 다양한 분야의 학계, 산업계, 정책 전문가, 시·도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시·도별 각각 15명씩 총 3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위촉직 위원 20명에게
광주·전남RISE센터는 광주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광주·전남 RISE 초광역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9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광주·전남 RISE 초광역 지·산·학·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는 ▲5극3특 기반 초광역 지·산·학·연 거버넌스 구축 ▲초광역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추진 ▲성장엔진 시범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전략에 발맞춰 추진됐다. 광주·전남이 초광역권 차원의 공동과제를 발굴
전남도는 정부로부터 국가 재생에너지 주요 사업 거점 지정을 확답받기 위한 100일 '담판' 작전을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올해 말까지 100일 내로 정부에 솔라시도 RE100산단 1호 지정을 비롯해 ▲배후 신도시 조성 ▲전국 최초 해상풍력산업클러스터 지정 등 재생 에너지 산업 거점으로 전남이 지정 될 수 있도록 '확답'을 받기 위한 업무 추진을
행정안전부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신청이 시작된 지 이틀 만에 지급 대상자의 27.61%인 1259만명이 신청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지급액은 1조2590억원에 달했다.지급 수단을 보면 906만여명은 신용·체크카드를, 223만명은 지역사랑상품권을 신청했다. 선불카드 신청자는 130만명으로 집계됐다.지역별 신청률은 전남이 33.4%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인천과 세종이 각각 28.91%를 기록했고 전북 28.09% 순이었다.반면 제주, 강원, 충북 등은 낮은 신청률을 보였다.정부는
울산시테니스협회는 ‘제15회 대통령기 생활체육 전국테니스대회’에서 울산시와 전남이 1·2부에서 각각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7일 울산 문수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울산시체육회, 울산시의회가 후원했으며, 하나증권·헤드·플렉스·윌슨이 협찬했다. 1부는 서울·부산·대구·광주·울산·대전·경기 등 8개 시·도가, 2부는 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세종·제주 등 8개 시·도가 참가했다. 대회는 총 19개 부문에서 치러졌다. 울산시는 총점 1590점을 기록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이재명 대통령의 이슈별 정책대안을 적극 환영하며, 새정부 지역균형발전 전략과 에너지 정책 추진을 위한 전남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관련 실국장 현안회의를 주재,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민선 7·8기 전남이 준비해 온 에너지 정책이 본격적으로 탄력받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전남은 태양광·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잠재량 전국 1위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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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이란 권력을 누리는 자리가 아니다. 국가와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지역민의 목소리와 의견을 경청하여 바른 정치를 위해 입법 의정활동을 하는 고통스러운 자리여야 한다. 선거철만 되면 광주·전남 곳곳에서 경선 파열음이 나고, 그 과정에서 유권자들에게 실망과 불신을 초래하였다. 광주·전남 유권자들은 지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야당에 정권을 내주고 대선 패배의 실망감과 허탈함을 맛보았다. 전 정권의 탄핵으로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을 되찾아 왔지만, 호남 정치인에 대한 실망, 비판과 함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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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Switchew’ 최초 공개...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글로벌 이목 집중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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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솔선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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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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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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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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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남원 태흥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제주개발공사는 25일‘남원 태흥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남원 태흥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제주형 보금자리 주거종합정책의 일환으로, 주택 지분을 20~30년에 걸쳐 늘려가며 내 집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분양가 10~25% 수준의 초기 자금으로 주거비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토지를 매입한 이후 제주개발공사에서 2024년 12월 설계 착수를 시작했으며, 2026년 상반기 공사 착공 및 하반기 입주자 모집공고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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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강남구 개청 50주년 초청방문
충북 증평군은 친선우호도시인 강남구 초청으로 25일 강남구 일대를 방문해 우호 협력을 다졌다.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이뤄진 이번 초청방문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군민,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함께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청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강남구 현황과 홍보 영상 등을 소개하고 방문단에 감사의 뜻과 함께 두 도시 간 상생 발전을 기약했다.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방문은 강남구의 역동적이고 상징적인 문화와 지역상을 생생하게 경험한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증평군과 강남구는 지난해 4월 친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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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몽, 동북아 사막화·토지황폐화 방지에 한뜻
산림청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국, 중국, 몽골, 러시아 정부 대표 및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유엔 동북아환경협력계획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사막화방지 협의체 국제포럼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열린 국제포럼은 동북아환경협력계획과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토지와 자연 재난’이라는 주제로 각 국가의 산림재난에 대한 정부 대응정책과 연구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국내 산림재난 대응 현황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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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기본소득 정부 부담 늘려야"
충북 옥천군의회는 25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송윤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어촌 기본소득정책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보냈다.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은 전국 69개 인구소멸 위험 지자체 중 6곳을 공모로 선정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1인당 매월 15만원의 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이다.그러나 재원비율을 국비 40%, 도비 30%, 군비 30%로 배분해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들의 실제 참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군의회는 건의안에서 “농촌 지자체 현실을 반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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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예술제 충북 대표 참가
충북 보은군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가 오는 26~ 27일 영동군에서 열리는 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충북 대표로 참가한다.장안면에 전승돼온 보은장안농요는 충청도와 경상도의 경계인 보은군 특유의 메나리조 음계와 농민의 삶이 담긴 사설을 투박하면서도 담백한 소리로 담아낸 노동요이다.모심기와 논매기 등 농작업의 고달픔을 신명으로 승화시켜 농민의 끈기와 흥취를 오롯이 담아냈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 59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