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남이 높은 투표율과 득표율로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21대 대선에서 전남이 사전 투표율 '전국 1위'에 이어 본투표에서 광주와 함께 나란히 최고 자리를 지켜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마감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마감 결과 전남 유권자 155만 9431명 중 130만 3392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 83.6%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79.3% 대비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최종 전국 평균 투표율은 34.74%로 집계됐다. 지난 대선 보다 2.19%p 낮지만 역대 두 번째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선 사전투표가 종료된 30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15,423,60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6.50%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선거대책본부 는 입장문을 밝혔다.지난 5월 29일과 30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보내주신 깊은 참여와 뜨거운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여수시는 무려 51.19%라는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훌쩍 뛰어넘고, 전남이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이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서, 이제는 내란을 끝내고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시민 여러분의 절박한 의지이자 조용한 함성이었다고 저희는 믿습니다.하지만 우리는 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민선 8기 3년을 맞아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하며 ‘더 큰 도약’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김 지사는 민생 안정, 재생에너지, 첨단산업, K-컬처 확산, 인공지능 기반 첨단 농어업 혁신,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 7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도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지난 3년간 주요 성과로는 도 예산 13조원 돌파, 국고예산 9조원대 증액, 28조 원 규모 민간 투자 유치, 농수산식품 수출 역대 최고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정부의 ‘기후에너지부’ 신설 공약과 관련해 전남 유치를 제안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11일 “기후위기가 미래 세대의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한 전환점에서 기후에너지부 신설은 국가 에너지 전략의 새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전남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 파트너로 기후에너지부의 최적 입지”라고 주장했다.기후에너지부는 각 부처로 흩어진 기후·에너지 정책을 통합하고 분절된 인허가 구조와 칸막이 행정을 개선할 필요성에서 추진되는 신설 부처다. 김 지사는 “지금의 정책 체계는 신재생에너지 인허가와 실질적인 이행에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선거대책위원회 는 6월 4일 여수 시민과 전남도민께 깊은 감사를 전하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번 대통령 선거는 전국 평균 투표율이 79.4%였으며, 전라남도는 83.6%의 높은 투표율로 광주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전남이 기록한 이재명 후보 득표율 85.8%는 전국 최고였으며, 광주의 84.8%보다 1.0%p 더 높았다.이는 전남도민들이 단
중앙선관위는 5월 29~30일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에 전체 선거인 4439만1871명 중 1542만3607명이 참여해 34.7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역대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제20대 대통령선거 36.93%보다는 2.19% 낮은 것으로 역대 사전투표율 중 2번째로 높은 수치다.17개 광역시도별로 전남이 56.04%로 가장 높고 대구가 23.68%로 가장 낮다. 유권자가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 32.92%, 경
4주전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3일 전국 평균 투표율은 오후 3시 기준 68.7%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전국 4439만1871명의 유권자 중 1480만158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이는 지난 2022년 20대 대선 같은 시각 투표율인 68.1%보다 0.6%포인트 높은 수치다.지역별로는 전남이 77.8%로 가장 높고 부산이 65.8%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나머지 지역은 ▲서울 68.4% ▲대구 67.1% ▲인천 67.0% ▲광주 76.3% ▲대전 68.3% ▲울산 67.8% ▲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 전국 평균 투표율은 19.58%를 기록했다. 평일에만 이틀간 진행되는 관계로 직장인의 참여율이 낮을 것이란 우려에도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적용된 지난 2014년 6월 지방선거 이후 첫날 투표율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지역별로는 전남이 34.96%로 전국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지만, 울산 17.86%, 부산 17.21%, 대구 13.42% 등 영남권의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해 지역별 편차를 보였다.이번 조기대선은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대통령 탄핵이라는 비상상황에서 비롯된 만큼 국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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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5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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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환경단체들, 강화군의 바다모래 채취 추진 즉각 중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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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환경단체들이 강화군의 바다모래 채취 추진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황해섬네트워크는 29일 성명을 내 “최근 강화군이 바다모래 채취 방침을 정하고 인천시, 옹진군 등에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해당 지역은 장봉도 습지보호지역 및 장봉어촌계 마을어장과 인접한 곳으로 강화군은 해양생태계를 파괴하고 어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바다모래 채취 추진 절차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다바모래 채취업체는 강화 해역인 만도리어장 12.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