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김택화미술관 관장을 지내고 있는 이승연씨가 모처럼 본업인 화가로 돌아왔다.이승연 작가가 19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시 간월동로 아라갤러리에서 세 번째 개인전 ‘있다’를 개최한다.전시는 그가 오랜 기간 관심을 가져온 인간에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들이 엮어서 구성했다.십여 년 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의 작품과 서울 생활 중의 작품과 제주에 정착하면서 본격적으로 작업한 man on series, drinkinwater series 등의 작품들을 한데 모아서 선보이는 자리다.신작 3점을 포함 총 14점의 작품이 소개된다.한편

예술 꿈나무들의 작품과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와 버스킹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다.오는 30일까지 포항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학생들의 작품전이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전에서는 ‘기억하다’를 주제로 순수함 가득한 학생..

예술 꿈나무들의 작품과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와 버스킹 공연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포항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학생들의 작품전이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기억하다’를 주제로 순수함 가득한

한흑구 탄생 115주년을 맞는 2024년 늦봄, 한흑구의 문학적 일대기를 93편의 작은 이야기로 엮어낸 책이 나왔다. 편마다 인용한 작품과 그 상황을 통찰한 저자의 안내를 따라가면서 마치 해설을 곁들인 아리아 93곡을 감상하듯이 읽을 수 있다. ‘Han’s Aria 한흑구 아리아’라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7기 청년예술가 연출가 이상명 연출작 ‘평화’가 대구를 대표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진출을 준비한다. 문예진흥원 청년예술가 7기 선정자 연극 이상명 연출가는 대구에서 극단 백치들과 함께 연극을 만들고 있으며 2018년도부터 다양한 작품과 역할로 관객들을

제주한국화협회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제33회 제주한국화협회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30명의 작가들이 참석했으며, 전시 주제는 '예술이 주는 안식'이다.한국화협회 관계자는 "예술은 그 시대에 필요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의의가 있다. 코로나 19에 잇따른 힘든 시기, 모두에게 필요한 이야기는 예술을 통한 치유의 시간이다. 본 전시를 매개로 제주한국화협회 회원들의 땀과 열정이 배어 있는 작품과 이야기를 관객들과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제15회 대구꽃박람회’를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대구꽃박람회는 ‘꽃, 365’를 주제로, 꽃과 함께 365일 행복을 선사해 줄 화훼산업 관련 218개 기관과 유명 플로리스트 700여 명의 화훼작품과 다채로운 행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꽃, 365’를 상징하는 ‘주제관’ 대형 작품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엄선된 12개 작

한국미술협회 강릉지부는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전시관에서 ‘2024년 아트강릉24’를 개최한다.‘아트강릉 24’는 다양한 작가의 작품과 소통하며 미술작품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지역민들에게 손쉽게 미술에 대해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문화누림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올해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하였으며, 그 중 도내 작가 9명을 포함한 총 23명의 작가가 선정되었다.전시 외에도 이수경 아트디렉터1) 초청 강

국민대학교와 한국평생스포츠코칭협회는 ‘2024 제1회 K-필라테스 콘테스트’를 7월 13일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대극장에서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2024 제1회 K-필라테스 콘테스트’는 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대학원과 한국필라테스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대한요가회, 모션케어컴퍼니가 후원하고 나음케어, 닷츠코퍼레이션, 렉시, 파미르바이오가 협찬사로 참여했다.‘Enjoy PILATES’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는 음악과 함께 구성한 필라테스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대회로, 다양한 필라테스 작품과 기술 발표의 장을 통해 필라테스 분야의

인천 동구 우리미술관은 16일까지 전시관에서 유동현 작가의 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우리미술관의 송림동 시리즈 두 번째 기획전시로, 유동현 작가가 송림동 일대를 촬영한 사진 작품과 글 등을 메거진형식으로 시각화하여 선보이고 있다. 전시에서는, 지금은 재개발로 빈 둥지가 된 동구 송림6동 일대의 기억, 경사가 심한 ‘헐떡고개’를 헐떡거리며 오르내리던 주민들의 모습, 그 골목에 박제가 된 이모저모 흔적들을 사진으로 담아 작가의 글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