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가 30일 문을 연 가운데 서천호의원이 의정활동에 임하는 각오와 입장을 밝혔다.서천호 의원은 “국민을 대표하는 헌법기관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어 서 의원은 “국격과 국익을 위한 정치, 국민통합과 상생의 정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정치를 최우선으로 놓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특히 서 의원은 책임 있는 정부여당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가능성에 대해 반대 입장을 거듭 명확히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금융투자협회 주최로 열린 ‘자본시장 밸류업 국제세미나’ 축사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금융투자소득세와 관련해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하고 치밀한 판단 없이 과거 기준대로 금투세 시행을 강행할 경우 우리 자본시장의 버팀목이 되는 1400만 개인 투자자의 우려와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할
해외 출장에서 돌아온 김동연 경기지사가 최근 불거진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논란'에 대해 조만간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김 지사는 해당 논란이 북부특별자치도 반대 여론에서 비롯됐다고 판단해 기존의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그라지지 않은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논란'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지사는 지난 18일 미국·캐나다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해외 일정이 11박13일로 2주 정도였기에 김 지사는 그간의 실·국별 주요 현안과 관련해 자세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중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논란
국회 원 구성을 놓고 극한의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여야는 12일 날 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남은 7개 상임위원회 구성도 신속하게 마무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의회 독재·독주’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특히, 민주당이 이날 오후 야당 단독으로 구성한 법제사법위원회를 열어 ‘해병대원 특검법’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고 국민의힘은 불참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강 대 강 대치 정국은 더욱더 굳건해질 전망이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관례, 합의 다
알바몬이 승무원 모집 콘셉트의 이색 알바를 채용한다.이번 알바 채용은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주연의 영화 개봉을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채용된 알바생이 실제 하는 업무는 영화 시사회 현장에서 관객 입장을 돕는 일이다.시사회 현장에서 스태프로 일해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9일까지 알바몬에서 ‘ 시사회 알바 모집' 공고 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하면 된다. 채용이 확정되면 승무원 복장을 착용 후, 6월 13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시사회 현장에서 관객의 입장을 돕는
한화그룹 계열사가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 지역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산간 보존 기준을 수립해 그 기준에 맞춰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21일 진행된 제42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관광단지 개발사업 관련 입장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한 의원은 "한화그룹이 최근 하원 테크노캠퍼스와 UAM 시장 진입과 관련해 제주지역 투자가 가시화되는 상황"이라며 "(애월읍 관광단지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19일 "마크롱도 대통령이 되지 않았나"며 오는 2027년 대통령을 배출하는 수권 정당으로 개혁신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또 26년 지방선거를 통해선 '전국 정당'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뿐만 아니라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서도 '찬성' 입장을 밝혔고, 개헌에 대해서도 '4년 중임제'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밝히면서 취임 일성부터 거침없이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허은아 신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당대회가 끝난 후 첫 언론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허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
지난 2023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금융감독원의 계좌추적 영장주의 도입과 관련해 금감원이 사실상 반대 입장을 국회에 전달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은 최근 ‘2023년도 국정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서’를 작성해 국회에 제출했다.금감원은 계좌 추적에 대한 영장주의와 국회 보고, 명의인 통보 제도를 도입하자는 의원의 요구에 사실상 반대 입장을 냈다.현재 경찰 등 수사기관이 계좌 추적을 할 때 명의인의 동의가 없으면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받아야 한다
22대 국회 초반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지역구 부활’ 여부가 어떻게 결론 나게 될지 여야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오는 7~8월 개최되는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 당권 예비주자들과 유력 잠룡들까지 가세하면서 찬반 논란이 고조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에서도 엇갈린 입장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울산 출신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는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6명의 여야 현역 의원과 원외 지역위원장들은 각각 지도부의 입장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지구당 부활론에 대한 손익
한 전 위원장이 지난 주말 한 달여간의 침묵을 깨고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 만큼 그의 출마 여부를 두고 당 안팎의 백가쟁명식 의견 분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해진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한 전 위원장이 지난 주말 정부의 KC 미인증 제품에 대한 규제 조치 철회 결정에 입장을 밝힌 데 대해 "한 전 위원장은 결과적으로 원외에 있지만 정치를 하겠다. 그걸 표현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정부가 대책 없이 불쑥 내놨다가 거두어들인 과정은 실망스러운 건데 결과적으로는 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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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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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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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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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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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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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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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처음으로 양돈장 ASF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경 경북 영천 소재 2만4천200두 사육규모의 양돈장에서 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에따라 방역당국은 15일 22시부터 17일 22시까지 48시간 대구, 경북지역 가축 등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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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1~25일 제주문학관에서 4·3유적지 해설사 2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해설사 보수교육 및 평가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해설사 보수교육은 지난 해 해설사 양성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 4ㆍ3유적지 보존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서 위임된 4·3유적지 해설사 양성교육 등 조례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시행규칙으로 정함에 따라 마련됐다.4·3유적지에서 해설서비스 제공자로서 갖춰야 할 표현 기술, 해설 기획력 습득 등을 통해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총 16시간의 교육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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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5년 전통시장 .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
제주시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을 오는 6월 28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16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의한 전통시장·상점가·상권활성화 구역 중 시장상인회, 상점가진흥조합, 시장·상점가 상인을 조합원으로 설립한 조합 등 사업추진 주체를 보유한 곳이다.지원 내용은 스프링쿨러, 화재감시·방범용 CCTV, 전기·가스·소방·화재방지 등 안전시설을 우선 지원하며, ▲진입도로, 시장 안의 도로 및 화장실, 휴게공간, 고객안내센터 등 고객의 이용 편리성을 높이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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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 함께 지켜요’ ..1회용컵 보증금제 참여 매장 확대
자원순환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이 제주지역에서 지속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회용컵 보증금제 비대상 중 자발적 참여 매장 8곳이 환경부 승인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환경부가 승인한 매장은 ▲I got Everything, ▲CAFE I’M NUE ▲노기다 ▲카페제주웰컴 ▲카페224 ▲카페오르 ▲Basenote ▲제주G인이다.1회용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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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기 선제적 대응..제주시, 행정정보시스템 재해복구 . 장애 대응 훈련 실시
제주시는 재해·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시스템을 복구하고, 행정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2024년 행정정보시스템 재해복구 및 장애 대응 모의훈련’을 오는 20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모의훈련은 화재나 지진 같은 재난 상황에서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될 경우를 대비해 새올행정·도로명 주소정보 시스템에 대해 업무 담당자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재해복구 유지관리 사업단이 합동으로 실시한다.훈련에서는 원격지에 이중으로 구축된 재해복구시스템을 작동시켜 4시간 이내에 행정서비스를 정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력 중단,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