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노동조합은 지난 14일 포스코 본사 12층 대회의장에서 '2025년 임금·단체협약 교섭 상견례'를 열고 본격적인 교섭에 돌입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노조 측에서 김성호 위원장과 조양래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한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했으며, 회사 측에서는 이희근 대표이사와 신경철 경영지원본부장 등 15명이 참석해 교섭 개시를 공식화했다.
포스코노동조합은
포스코 노사가 14일 본사 대회장에서 이희근 대표이사와 김성호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단체협약 교섭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교섭을 시작했다. 이날 노조 측은 전 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요구안을 내놓았다. 이날 제시한
울산지역 양대 사업장인 현대자동차와 HD현대중공업이 2025 임금 및 단체협상 핵심 의제로 ‘정년 연장’을 내세우면서 노동계와 정치권 등 지역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특히 오는 6월 대통령 선거와 노사 임단협이 맞물리는 형국인데, 여야 대선 후보들도 잇따라 정년 유연화와 연장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어 올해 교섭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금속노조 HD현대중공업지부는 지난 16일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확정된 요구안을 22일 사측에 전달했다.HD현대중공업의 2025 단체교섭은 내달 2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전달식에서 노
LG디스플레이는 지난7일 중형사업부장 김병구 전무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로부터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SID 석학회원은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최상위 0.1% 이내의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영예로, 평생 자격이 보장된다.SID는 김 전무의 석학회원 선정을 두고 “세계 최초로 탠덤 구조를 적용한 플라스틱-OLED를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상용화했고, 폴더블 및 인셀 터치 등 고성능 IT 디스플레이의 개발·보급을 통해 디스플레이 기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오는 9월 1일부터 예금자 예금 보호를 위해 기존 5천만원 한도를 1억원으로 올린다. 예금보호 한도 상향은 24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1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예금보호 한도 상향을 위한 6개 법령의 일부개정에 관한 대통령령안’ 입법예고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15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경산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경남테크노파크와 고성군·두원중공업이 무인기 종합타운·드론개발시험센터 활성화와 무인기·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뼈대는, 두원중공업이 방산R&D본부 무인 플랫폼실 공장을 신축하면 무인기 종합타운 입주를 적극 검토하고, 무인기·미래항공모빌리티
포항스틸러스가 광주FC를 상대로 선두권 추격 가능성을 넘본다. 포항은 18일 오후 4시 30분 광주를 포항스틸야드로 불러들여 하나은행 K리그1 14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승점 19점으로 승점차 없는 5위 포항과 6위 광주 간의 경기여서 결과에 따라 상하위권이 갈라질 가능성이 많은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