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이 23일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북적북적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울산시 21개 공공도서관이 공동 추진하는 ‘북적북적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각 1권씩 선정된 올해의 책을 시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 운동이다.행사는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 및 올해의 책 선포, 2부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순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지난해 12월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