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서초청년센터의 고립·은둔 예방 프로그램인 '내일오피스'와 '셀프 아트 테라피 : 나의 마음정원'이 청년들의 정서 회복을 도우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서초청년센터는 지난해 4월 문을 연 청년 맞춤형 종합 지원 공간이다. 이곳에서 청년들은 취·창업 준비, 진로상담, 정보습득, 공간대여, 모임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센터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상담, 교육, 자립, 취업을 지원하며 청년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서초구 청년정책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