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대구 중구에 소재한 행복나눔의집에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의 1호 기부자로 참가하고 쪽방 거주민들의 혹서기 냉방비 지원 사업비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위기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각지대 지원과 기후 위기로 인한 폭염 등 대한민국의 사회적 위험 해결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 동안 대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이 ‘일이 수월하게 진행된다’라는 모양새의 의미를 지닌 ‘착착착’을 사용함으로써 생활 속 기부 강화 의지를 담
LG전자가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로 훼손된 자연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해 목소리를 높인다.3일 LG전자에 따르면 현지시각 지난달 31일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의 옥외전광판에서 ‘세계 환경의 날’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이는 해외 주요 거점
시즌 첫 위기로 내몰린 포항스틸러스가 광주FC를 상대로 반전을 노린다. 포항은 28일 오후 7시 30분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광주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포항은 최근 3경기서 2무1패를 기록하고 있는 데다 3경기 모두 주도권을 잡지 못한 채 패하거나 무승
기후위기를 막지 못하면 마트에 먹을 것이 없어질 것이라는 대기과학자의 말이 현실이 될지 모른다. 기후운동가들은 기후위기는 곧 식량위기라고 외쳐왔다. 농민이 기후위기에 따른 타격을 가장 먼저 받는 것은 당연하다. 폭염, 폭우, 태풍, 가뭄은 기후변화의 결과이고 농작물 피해로 이어지기 때
영천시 화북면의 안전을 지키는 자율방범대가 지난 13일 여성을 포함한 혼성대를 출범시켰다.1992년 남성 대원들로만 출발한 화북면자율방범대는 인구감소로 인한 위기로 자율방범대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혼성으로 재편성했다.이날 대원들은 화북면 안전을 위해 재출발한 만큼 면내
경북도실라리안협회는 17일 경북도청을 방문 지역의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기위해 성금 1,5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경북도실라리안협회는 경북도가 인증한 실라리안 기업 대표자 60명 회원으로 구성, 기업 간 상호협조 체계를 구축 브랜드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위해 설립했다.김종호 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경북을 넘어 우리나라 전체에 처한 위기로 저출생 극복은 지역 중소기업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성금이 저출생 극복에 조
위기가 닥칠 땐 대개 징후가 나타난다.그 낌새를 놓쳐 그냥 넘기거나 알아채고도 뭉개면 위기는 어느새 엄습해 있게 마련이다.이범석 청주시장이 지금 안팎의 현실에 닥쳐 떠올려야 할 세상사의 이치다.위기가 오는 걸 위기로 알고 대처하면 기회가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재앙이 된다는 건 필연이다.이 시장은 2022년 6·1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청주 부시장을 지낸 행정가 출신인 이 시장은 시정의 방향을 가장 잘 알고 이를 정책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인물로 꼽혔다. 이 때문에 시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란 기대가 내부에선 높았다.
안산시가 신안산대학교를 방문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시는 7일 신안산대 국제교육관 1층 국제홀에서 이민근 시장,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한 4급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다양한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주요 논의 주제로는 ▲지역과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대학생 등록금 지원 ▲평생 교육체제 지원 ▲산학 협력 사업 발굴 ▲외국인 학생 유치 및 다문화 가정 학생 지원 등이 포함됐다.이 시장은 지역 대학의 위기가 곧 시의 위기로 직결될 수 있다는 인식을 바탕
국민의힘 수도권 당권주자들이 ‘보수혁신’에 목소리를 높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보가 보는 보수’를 주제로 보수혁신 대장정 세미나를 열고 “지금이 변화와 혁신의 최적 타임”이라며 ‘보수 제자리 찾기 TF’를 제안했다.총선 참패 이후 6번째 세미나를 주최한 윤상현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102석에서 108석으로 늘어 승리했다고 보는 시각이 위기를 위기로 인식하지 못하는 최대의 장애물”이라며 “현재 무소속인 황보승희, 하영제 의원 등 의석수를 고려하면
제주도내 중견 건설사 대표가 공사 선급금만 받고 잠적하면서, 도내 각종 공사 현장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2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ㄱ종합건설 대표 ㄴ씨가 최근 연락이 두절되면서, ㄱ사가 맡고 있는 현장의 공사들이 전면 중단됐다.ㄱ사는 지역 내 브랜드 아파트를 시공해 분양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그러나 최근 ㄱ사의 아파트가 잇따라 미분양되면서, 자금난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몇달간 'ㄱ사의 자금 사정이 좋지 않다'거나 'ㄱ사가 도산 위기로 기업회생 절차를 준비중'이라는 소문이 이어져 왔다.특히 최근 수개월간 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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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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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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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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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서울시와 '클린임대인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이 3일 서울시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클린임대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중구 소재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곽산업 KB국민은행 디지털사업그룹 부행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클린임대인 제도'는 서울시가 11월까지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임차주택의 권리관계뿐만 아니라 임대인의 금융 및 신용정보를 투명하게 임차인에게 공개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클린임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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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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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전술분야 `1위'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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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북한 오물 풍선 살포 등 심리전에 흔들리지 않을 것
국민의힘은 9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관련 "대한민국은 북한의 저급한 심리전과 도발에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은 이날 "북한이 오물 풍선 살포를 엿새 만에 재개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오물 풍선 330여개를 우리나라를 향해 보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대변인은 "북한이 그동안 집중해 온 무력 도발을 넘어, 도저히 정상 국가의 행위라고는 보이지 않는 치졸하고 저급한 행위를 감행하는 노림수는 너무나 명확하다. 민심 이반 확산을 차단하고 외부 적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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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관례가 지켜주는 민생없다...국민의힘, 국회협상에 응하라
더불어민주당은 9일 "국민의힘이 결국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지 않았다. 관례를 핑계로 국회법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뽑아준 자리가 아니다. 국민의힘은 일하는 국회 협상에 응하십시오. 오늘이 마지막 기회"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강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말하는 관례는 법사위와 운영위를 독차지해 법안을 36.6%만 처리한 파행 운영의 다른 이름이다. 예산안 처리조차 매번 시한을 넘기는 국회의 오랜 인습과 적폐를 관례라는 말로 정당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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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부 북한 오물 풍선 대책 내놔야
더불어민주당은 9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관련 "정부는 ‘표현의 자유’ 핑계 대지 말고 국민 안전을 위한 대책을 내놓으라"고 밝혔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북한이 어젯밤 오물 풍선 살포를 재개했다. 엿새 만다. 지난 7일 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보복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예상된 위협인데 왜 정부는 대책이 없는가. 갑작스레 울리는 안전 재난 문자에 놀라 가슴 움켜쥐는 이는 누구의 국민이고 불안에 떠는 접경지역 주민들은 누구의 국민인가.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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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올해의 책 선포식·북콘서트 개최
수원시가 8일 선경도서관에서 ‘2024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 수원 독서 플레이그라운드’를 열었다.2024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2024 수원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인 곽재식 작가의 강연, 윤덕현 콰르텟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300여 명이 함께했다.선경도서관 앞마당·로비에서 다양한 체험·참여 부대행사도 열렸다. 시민들은 ▲플리마켓·문화직거래 장터 ▲활판 인쇄·양말목 책갈피·멕시코 문화 등 체험 ▲포토 부스 ▲당신에게 보내는 문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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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환경 개선 위한 기금 운용 논의
충남도의회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연구모임’이 7일 충남도의회 회의실 303호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연구모임은 대표를 맡고 있는 박미옥 의원을 포함하여 충남도의회 고광철 의원, 이범수 공주시의원, 교사, 공무원, 학부모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회원들은 이날 「충청남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내용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박미옥 의원은 “합리적 기금 운용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