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8월1일부터 8월29일까지 2025년 해외규격인증획득 2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진출 과정에서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규격인증 획득을 위해 인증, 시험, 컨설팅 등에 지출하는 비용의 일부를 성공조건부 사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이 되는 인증은 EU의 CE, 미국의 NRTL, 중국의 NMPA 등 546종이며, 선정된 기업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울산 지역 중소기업 27개사를 ‘2025년 수출바우처’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총 7억500만원의 정부지원금이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돼, 맞춤형 수출 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울산중기청은 지난 8일 지역 5개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1차 심의위원회를 진행했으며, 이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공동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지원 기업을 확정했다. 선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의 서비스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테크서비스 수출바우처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차 모집은 올해 신설된 테크서비스 수출바우처 사업의 추가모집으로, 전국 150곳 내외를 새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업체당 최대 3500만원 규모의 바우처를 지급받아 총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수출 관련 서비스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AI·빅데이터·게임·스마트헬스케어·핀테크 같은 첨단 서비스나 콘텐츠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BNK경남은행은 28일 경남은행 울산영업그룹에서 ‘울산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 째를 맞은 이번 협약은 지역 유망기업 발굴과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 글로벌, 소상공인·전통시장, 스타트업 분야에서 4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U-Global Bridge Japan’ △내수·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20시간전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울산 특성화시장 13곳과 함께 방안 마련에 나섰다. 울산중기청은 13일 남구 신정상가시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13개 지역 특성화시장과 함께 소비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9월 동행축제 등 하반기 예정된 시장별 소비촉진행사 내용을 공유하고 새롭게 시행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울산중기청은 9월 동행축제 대규모 지역 소비행사로 마련 중인 ‘전통시장·소상공인 FESTA’ 행사를 안내하고, 특성화시장별로 계획 중인 야시장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5 울산 지역 소상공인 구매상담회’ 참가 기업을 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울산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는 10월22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에서 열린다. 백화점과 홈쇼핑 등 주요 유통채널 MD 8곳과 울산 지역 소상공인 20여개사가 참여해 1대1 구매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상공인·유통채널 MD 간 1대1 매칭 상담을 비롯해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비즈니스 멘토링, 제품 홍보관 운영 등이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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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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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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