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가 울산 지역 장애인을 초청해 12일 울산대공원에서 ‘SK와 함께 하는 가을愛 함께愛 걷기대회’ 행사를 열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가 후원하고 울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울산 장애인 250명과 SK 구성원, 시민 자원봉사자 등 340여 명이 참가했다. 울산대공원 동문에 집결한 장애인들은 남문에 위치한 SK광장까지 2.7㎞를 걸으며 오색으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 코스 곳곳에 마련된 이벤트 코너에서 게임을 즐기고 담소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
‘소나무 에이즈’라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이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다. 울산은 최근 5년간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많은 피해목이 발생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이 일상으로 파고들면서 시민들의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소나무가 ‘잎갈이’하거나 병든 것을 오해해 신고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지난 15일 울산대공원 동문 주차장 일원의 소나무들이 재선충병에 걸려 시들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야산이 아닌 도심 내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창궐한다는 신고를 받은 관계자들은 나무의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곧바로 현장을 확인했다. 다행히 소나무재선충병은 아
울산시는 11월 20일 오후 3시 울산대공원 일원에서 ‘2024년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지정한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제79회 식목일에 시민들과 함께 심은 편백나무 2,500그루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울산시와 시설공단 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편백나무 2,500그루 등이 식재 되어있는 2ha의 산림에 비료주기 작업을 실시한다.울산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육을 돕기 위한 관리와 가꾸기가 더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조림과 녹지 공간 조성을
국립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이 건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건축허가 전 사전 행정 절차를 추진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유일의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은 울산의 첫 국립 시설로,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가 2026년 12월 문을 열 계획이다. 10일 울산시는 남구 신정동 931­52 일원에 조성될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 공사에 대한 실시계획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울산대공원 일원 2만39㎡에 연면적 7513㎡ 규모의 문화 및 집회시설인 ‘국립 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사업 설계
17시간전
울산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울산대공원의 인접 도로가 새로 개설됐는데, 인도 위에 점자블록을 설치하지 않는 등 시각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민원 등으로 별도 공사가 이뤄지면 혈세가 추가로 투입되는 만큼 사업 구상 단계부터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필요했다는 지적이다. 지난 21~22일 남구 옥동 137-3 일원. 공사 마무리 단계를 알리듯 작업자들이 각종 도로 지시선을 그리고 있다. 인도에는 보행등으로 보이는 조형물이 설치돼 있고, 각종 공사용 물품이 적치돼 있다. 인도 진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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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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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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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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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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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덕동물재생센터, 소화조 비상조치 훈련 실시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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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상하이 선화 잡고 조 1위 탈환 노린다
아시아 무대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광주FC가 이번엔 중국 팀을 홈으로 불러 들인다. 광주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올 시즌 중국 슈퍼리그 준우승팀 상하이 선화를 안방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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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154만 도시' 청사진 제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경기 화성시가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해 시민과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시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도시 분야별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각종 계획의 지침이 된다.이날 시는 '첨단산업과 문화가 만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도시'를 화성시 미래상으로 제시했다.▲ 미래산업도시 ▲ 균형발전 특례도시 ▲ 사계절 문화관광도시 ▲ 녹색정원도시 등 4대 계획 목표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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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내일 전국 비, 모레 중부지방 많은 눈, 강풍과 높은 물결 유의!
월요일인 11월 25일 오후 5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내일과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오늘~내일 강수 및 유의 사항 >오늘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중부서해안과 전라권, 경남서부에, 내일 새벽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또한, 오늘 늦은 밤에 서울.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남권중.동부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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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발의..전세사기 방지와 세입자 주거 안정에 중점
전세사기 방지와 세입자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ㄱ국회 발의됐다. 25일, 윤종오 의원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세사기 피해 방지와 세입자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세입자의 권리를 강화하고 전세사기 피해를 근절하기 위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 내용을 담고 있다. 기자회견에는 시민단체, 법률 전문가, 전세사기 피해자 대표들이 함께 참석해 개정안의 필요성을 강력히 호소했다.윤 의원이 발의한 전세사기 근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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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셋값 좀 내리나... 올해 마지막달 4,457세대 집들이
11분전
올해 마지막 달 인천에서 4,500세대에 달하는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진다.전방위적인 대출 규제 영향으로 시장 전반에서 관망세가 확산하는 가운데 한동안 이어지던 전셋값 급등세도 꺾이는 모습이다.2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오는 12월 인천 아파트 입주 물량은 4,457세대로 전월 대비 16% 증가한다.시도별로 보면 인천은 1만1539세대가 입주하는 경기 다음으로 입주 물량이 많다.개별 단지별로는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더스타가 총 1,533세대로 인천 전체 입주 단지 가운데 가장 규모다 크다.부평구 부평동에서는 1,500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