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한국에서 11년 만에 개최되는 '필라코리아 2025 세계우표전시회'를 기념해 '한국의 단청', 'K-디저트' 우표 2종을 17일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기념 우표는 한국에서 다섯 번째로 열리는 세계우표전시회를 맞아 우리 전통 유산을 소개한다.단청은 전통 목조건축물에 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 등 오방색을 기본으로 다양한 문양과 그림을 그린 장식이다. 왕실 절대 권위를 표현한 궁궐 단청은 단아함이 특징이다. 불교 사원 단청은 종교적 장엄함을 위해 화려하게
200권 한정판으로 최초 공개된 '올해의 등대 우표첩'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판매 목표액을 20배 초과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다.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등대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와디즈에서 '올해의 등대 우표첩' 펀딩을 진행한 결과, 오픈 1분만에 '1+1 더블버드 리워드' 우표세트가 전량 매진됐고 '싱글버드 리워드'도 열흘 만에 매진되는 등 목표액의 2,032%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올해의 등대 5종 우표첩'은 200
하동 묵계초등학교 청암분교는 지난 3일에 2025.제비생태탐구동아리에서 제작한 ‘나만의 우표–청암면 제비’를 전시하였다.‘청암면 제비’ 동아리는 3년 연속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우표생태교육원 제비생태 동아리 공모에 선정되어, 5월부터 6월까지 청암면 평촌·하월 마을을 중심으로 제비생태 탐구활동을 이어왔다.올해는 3~6학년 학생 6명이 두 개 동아리로 조직되어 지도교사와 함께 여러 차례 마을을 답사하며 제비를 관찰하였다. 총 여섯 번의 생태조사 후, 제비의 모습을 직접 찍은 사진으로 ‘나만의 우표’를 제작하였다
전 세계 희귀우표와 각 나라 우취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우표 전시행사가 오는 17일부터 5일간 서울에서 열린다.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11년만에 '세계우표전시회 필라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계우표전시회는 우표를 통해 각 나라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고 국가 간 우취교류 확대와 국민 문화생활 증진을 도모하는 행사다. 올해 전시회에는 전 세계 65개국에서 출품된 우표 작품 20여만장이 전시된다. 우표 작품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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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섬박람회조직위, 청년 인플루언서 초청 '글로벌 홍보' 시동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인플루언서 26명을 초청해 2026여수섬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홍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31일 조직위와 공사 협약의 첫 실행사례로, 섬박람회의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6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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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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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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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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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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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친명계, 트럼프 3500억달러 선불 발언에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비판
더불어민주당 내 강성 친명계 원내외 인사의 모임인 더민주혁신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투자금 3500억달러에 대해 '선불'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도 정도가 있다"고 비판했다.더민주혁신회의는 27일 논평을 내고 "무도한 관세 협상으로 국민주권을 훼손하는 미국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미국이 안보 동맹국이자 경제동맹국인 한국을 마치 자신들의 속국이라고 착각하는 듯하다"며 "단일대오로 한국 국민의 경제주권을 지켜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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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옥도면 흑도 인근 해상에 선박 좌초... 해경 구조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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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흑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돼 해경에 의해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27일 오전 선장 A씨를 포함 총 8명이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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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댄서 출신 배우 차현승 "백혈병 투병 중…꼭 이겨낼 것"
가수 선미의 댄서로 얼굴을 알렸던 배우 차현승이 백혈병 투병중임을 고백했다. 차현승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고 "지난 6월 초, 응급실로 실려가며 삶이 한 순간에 멈췄다. 그전까지는 하고 싶던 작품들의 최종 오디션까지 모두 합격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지만 '백혈병'이라는 진단이 모든 것을 멈추게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엔 저 자신조차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두려움과 혼란이 매일을 채웠지만 이제는 시간이 지나 솔직히 말할 준비가 된 것 같다"고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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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 새만금 신항 북측 방파호안 관리 부두 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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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본격적으로 개장을 앞둔 국가관리무역항인 새만금 신항의 정온 수역 확보를 위한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 산하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새만금 내부 개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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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사가 취임 100일 맞아 도민과 타운홀 미팅?…강위원, 정치행보 '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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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가 취임 100일을 기념해 도청사에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구설에 오르고 있다. 부지사가 정책 반영을 하겠다는 취지로 지역 주민을 모아 공식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