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회는 1일 324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신현광 의원을 선출했다.신 의장은 “집행기관을 견제하면서도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의 말을 귀담아 듣고 적극 수용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부의장에는 김은하 의원, 행정위원장에는 김오봉 의원, 산업위원장에는 이수동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영동 권혁두기자
영동군의회 황승연 부의장이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주는 상이다.황 부의장은 초선에도 불구 현장을 뛰는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황 부의장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귀한상을 받았다”며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영동 권혁두기자[email protected]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이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앞두고 지역에 떠돌던 탈당성, 민주당 접촉설 등을 일축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 의장은 지난 25일 기자와 만나 “탈당이나 연임은 생각조차 한 적 없고 민주당 입당설도 사실무근”이라며 “평당원으로 돌아가 당을 위해 더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의회는 8석 중 5석을 차지한 국민의힘이 내부 합의로 후보를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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