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지난 17일 영양군에서 ‘2025년 영농지원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산불 피해 복구 지원과 영농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조속한 생업 복귀와 농업 기반 복원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농협은 범농협 차원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활동을 다짐하며, 피해 농가의 실질적 복구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는 최진수 경북농협본부장과 오도창 영양군수, 박명술 남영양농협조합장, 양봉철 영양농협조합장, 황대규 청송영양축협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약 100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