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는 전남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서산 서해호 전복사고, 당진 대호지 수난사고 수습을 위해 소방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전남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에 사고 당일 야간 작업 지원을 위한 조연차량 1대와 소방대원 2명을 긴급 파견했으며, 현재까지 구급차량 등 54대와 소방대원 87명을 현장에 투입해 사망자 수습 및 이송을 지원하고 있다.  서산 서해호 전복사고 현장에는 각 소방서의 잠수 가능 구조대원을 포함한 소방대원 350여 명, 수중음파탐지기 등 소방 장비 50여 대를 투입했고
김만식 기자 출근길 소방대원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막아 화제다. 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창원시는 마산회원구 회원동에 ‘무학119안전센터’를 개청했다.무학119안전센터는 창원시가 소방서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기존 남성119안전센터를 마산회원구 회원동으로 이전·신축했다. 지상2층 규모로 시비 70억 원을 들였다.센터 운영인력은 소방대원 20명이다. 주
대구 지역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3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0시 2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정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26대와 소방대원 65명을 투입해 약 17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소방서
인천 신포국제시장 음식점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6분쯤 신포국제시장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55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약 28분 만인 오전 6시4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일산소방서는 2024년 하반기 신속한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 24명에게 ‘중증환자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중증환자세이버 인증서는 심정지, 중증외상, 뇌혈관질환 환자에게 현장에서 빠른 판단과 평가, 응급처치 및 이송으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것을 넘어, 후유증 없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기여한 소방대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그 중 장항119안전센터는 하트세이버 14건, 트라우마세이버 1건으로 가장 많은 인증서를 수여하였으며, 하트세이버는 소방위 배형근, 소방장 진
경주 안강읍의 자원순환시설에서 민관 합동소방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자원순환시설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시설 관계자 15명과 소방대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5대가 동원돼 산업폐기물 더미에서 발생한 화재를 가정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119 신고, 인명 대피, 초기 화재 진압 및 소방용수 확보 훈련이었다.
29일 전남 무안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 도착해 중대본 회의를 열고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청 등에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 최 권한대행은 그러면서 "인명 구조 과정에서 소방대원 등에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최 권한대행은 회의 직후 사고 현장을 향해 출발했다.한편 이날 오
 출근길 소방대원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막아 화제다.  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7시 37분경 대전-영덕 간 고속도로 당진 방향 예산 나들목 분기점 인근에서 21톤 택배 화물차가 1·2차로에 걸쳐 오른쪽으로 쓰러져 있는 것을 목격한 홍성소방서 소속 김기혁 소방장은 바로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운전자의 부상을 살피고 119에 신고했다.  아울러 김 소방장은 구급차와 경찰차가 올 때까지 사고 현장에서 후행 차량의 차로 변경 및 서행을 유도해 2차 사고 예방에도 큰 역할을
극동대학교 간호학과의 창업동아리 ‘CWA’가 소방대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활동에 힘쓰고 있다. CWA 동아리 학생들은 평소 비염, 불면증 등 다양한 신체적 불편감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와 학술대회 참여 등으로 전문성을 쌓고 있다. 특히 교대 근무로 수면 부족과 근육통을 겪는 소방대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용품 제작 등의 연구 활동에 힘써왔다. 지난 20일에는 충북 음성군 감곡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소방대원들이 근무 환경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신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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