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26일 출범식에서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서울 회원이 업무를 보면서 어려움이 없도록 AI 세무사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지난 10일 취임 1년을 넘긴 이종탁 회장. 그는 “앞으로 2년도 세무업무의 AI 적용이 현실로 실현되도록 서울회가 앞장서서 착실히 준비하겠다”면서 “‘서울회원의 AI 무장화’를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우후죽순으로 서비스에 나선 세무플랫폼이 대변하듯 세무사의 모든 업무가 AI로 대체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업계에 팽배한 상황이다.이종탁 회장의 지난해 취임 일성도 이런 시대
한국조세법학회는 오는 28일 중앙대학교 법학관 303관 207호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세심판제도, 양도소득세 과세제도, 원천징수세액 환급 문제 등 다양한 실무적 이슈와 더불어 세무사의 업무영역과 관련한 국제비교 연구 등 실질적 주제들이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학술대회 참석 세무사에 대해서는 보수교육 1시간 이수가 인정된다.
한국세무사회가 지난 27일 세무법인 혜움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행정제재에 들어간데 이어 독립기구인 윤리위원회도 ‘일벌백계’의 강력한 징계를 예고했다.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회는 29일 전회원 공문을 통해 “최근 한 세무법인이 납세자에게 ‘기장료 과납분이 발견되었다’는 문구를 사용하여 부당 유인 광고를 발송, 회원들의 명예와 권익이 훼손되고 세무사의 공적 신뢰가 크게 추락하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강력한 징계처분을 하겠다고 밝혔다.윤리위원회는 “이에 윤리위원장을 포함한 한국세무사회 상임이사회는 해당 세무법인의
제29대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권영희 ·홍재봉 세무사의 2파전으로 치러진다.부산지방세무사회는 15일 회관 4층에서 제2회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신영삼 선거관리위원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내달 16일 치러질 선거를 대비해 각 입후보자의 선거공보, 소견문, 동영상 소견문, 홍보물의 검토아 함께 투표카드 배부시 확인방법 등에 대해 심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신영삼 선거관리위원장, 윤경학 부위원장등 선거관리위원회 13명이 참석했다.한편 회의에 앞서 치러진 기호추첨에서 권영희 후보가 1번을, 홍재봉 후보가 2번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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