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친구들 말이 하나도 안 들려서 무서웠어요. 그런데 이제는 제 마음을 한국말로 말할 수 있어요. 학교에 돌아가면 친구들을 제일 먼저 사귀고 싶어요.”2023년 3월 문을 연 경주한국어교육센터가 지난 2일 2025학년도 마지막 과정인 제4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한 학기 동안의 교육
매서운 겨울바람도 국경을 넘어선 따뜻한 나눔의 열기를 꺾지 못했다. 호산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서툰 손길이지만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온기를 전했다.호산대학교는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글로벌 인성 함양
구미시가족센터는 올 한 해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진행한 ‘즐거운 여가활동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운영되었으며,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1월과 12월 추가 회기를 편성하여 총 22회기 동안 연인원 170명의 중도입국 다문화청소년이 참여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의 ‘언어’와 ‘한국 정착 수준’이 모두 다르다는 점에 주목했다. 한국어가 서툰 입국
경상남도교육청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학부모가 돌봄 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 돌봄센터 ‘늘봄’ 안내자료를 6개 국어로 제작해 배포했다. 지원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이다.현재 돌봄센터는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 남해군에서 운영 중이며, 2026년 3월에는 진주시와 창녕군에도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이번에 제작한 다국어 안내자료에는 돌봄센터 이용 방법, 운영 시간, 신청 절차, 주요 프로그램 등 핵심 정보를 알기 쉽게 담았다. 이를 통해 한국어에 서툰 학
구미시가족센터는 지난해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진행한 ‘즐거운 여가활동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2월부터 3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1월과 12월 추가 회기를 편성하여 총 22회기 동안 연인원 170명의 중도입국 다문화청소년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의 ‘언어’와 ‘한국 정착 수준’이 모두 다르다는 점에 주목했다. 한국어가 서툰 입국 초기 청소년부터 한국 생활에 익숙한 다문화 가정 자녀까지
추운 겨울을 맞아 중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온기를 전했다.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1월 7일, 은가람중학교 원팀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손뜨개로 제작한 목도리와 모자 14점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해보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서툰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만든 목도리와 모자에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기탁된 목도리는 관내 독거 어르신 등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
“물건 올리면 절반 이상이 외국인 연락이에요.”최근 울산 동구 주민들 사이에서 자주 들리는 말이다. 실제 동구에서 중고거래 앱에 물건을 올려보면 외국인으로 보이는 이용자들의 문의가 잇따른다. 채팅창에는 서툰 한국어 인사와 함께 거래 가능 여부를 묻는 메시지가 먼저 도착하고, 약속 장소를 다시 확인하는 대화가 이어진다. 외국인 주민이 늘면서 지역 커뮤니티 모습도 이전과는 달라지고 있다.동구의 외국인 주민 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동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외국인 주민은 1만789명으로 전년보다 약 1200여 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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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으로 지역경제 살리고, ‘명품 스포츠도시’ 입지 강화
합천군이 올해 전국규모 대회 27개, 도단위 대회 4개, 군단위 10개 등 총 41개의 스포츠대회를 유치 및 개최하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군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체류기간이 길고 파급효과가 큰 전국규모 스포츠대회의 전략적 유치를 추진해 숙박·외식·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경제 성과를 창출했다. 이는 스포츠를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명확히 보여주며, 합천군이 스포츠도시로의 새로운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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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마두로 생포, 미 제국주의 폭거…'세계의 깡패' 트럼프 시대 본격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압송과 관련해 국내 정당과 시민사회가 "미 제국주의 폭거"라며 "'세계의 깡패' 트럼프 미국 시대가 본격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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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동 칠곡소방서장 취임
칠곡소방서는 지난 1일 자로 제17대 소방서장에 장해동 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장해동 소방서장은 성주 출신으로 1991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경북소방본부 대응예방과 사법조사팀장, 소방행정과 청문감찰팀장, 칠곡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성주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119 산불특수대응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재난 현장과 소방 행정을 두루 거친 장 서장은 지휘 역량과 온화한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평소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조직 운영으로 신뢰를 받아왔다. 장해동 소방서장은 “군민의 일상 속 안전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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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그룹 이동채 창업주 “기술 없이는 미래 없다”…R&D 강화 선언
에코프로그룹이 전기차 캐즘 이후 난관에 부닥친 이차전지 소재시장 난관 극복을 위해 △기술력 강화 △해외사업장 고도화 △고객 다변화 △손익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지난 2일 청주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차전지 시장 침체 등 어려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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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U-18팀 골키퍼 허재원과 준프로 계약 체결
제주SK FC가 2026시즌 두번째 오피셜로 유소년팀 간판 골키퍼 허재원과 준프로 계약을 발표했다.제주SK FC는 U-18팀 간판 골키퍼 허재원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제주SK와 제휴 및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FC 바이에른 뮌헨과 LA FC가 합작한 조인트 벤처 'R&G '의 세계 최고 수준의 유스 육성 시스템에서 프로선수로 성장하는 발판도 다진다. 지난 2010년 산하 유스팀을 출범시킨 제주SK는 우수 선수들을 꾸준하게 배출하고 있다. 현재 K리그 무대에서 이동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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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정용운(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장)씨 빙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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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자씨 별세, 정태종·정선미씨 모친상, 이미애씨 시모상, 정용운씨 빙모상= 빈소 영동병원장례식장 VIP1, 발인 1월 12일 오전 6시 20분, 장지 함안하늘공원. 연락처 010-3535-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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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급 강풍]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내일 전라권 중심 많은 눈, 강풍과 풍랑 주의, 내일 강추위!
토요일인 1월 10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전국에 강풍특보가,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 경북북동내륙.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에 순간풍속 7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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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펀, 크리에이터 수수료 시스템 개편
솔라나 기반 밈코인 플랫폼 펌프펀이 크리에이터 수수료 구조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0일 보도했다. 기존 수수료 시스템이 크리에이터들을 유인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시장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분석이다.펌프픈 공동창업자 알론 코헨은 “초기 수수료 모델이 거래 활성화를 유도했지만, 지속적인 시장 형성을 방해했다”며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존 시스템은 단기적으로 강력한 온체인 활동을 촉발했으나, 장기적인 거래 안정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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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강풍 동반한 눈 예보
충청지역에는 10일 강풍을 동반한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6도, 아침 최저기온은 2도를 기록하며 강한 추위는 없었다. 다만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와 눈은 오후부터 차차 눈으로 바뀌기 시작하겠으며 11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1~10㎝로 전망된다. 밤사이 기온은 -2도, 새벽에는 -9도까지 내려가겠고 체감온도는 -1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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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불 재현되나… 1년 만에 다시 화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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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었던 의성에서 다시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확산 차단에 비상이 걸렸다.10일 오후 3시 15분께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 야산 정상 부근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불이 나자 당국은 대응 수위를 빠르게 끌어올렸다. 오후 3시 36분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3시 41분에는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산림당국도 오후 4시 30분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했다.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