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최근 제주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중국인 남성이 들어가 교실을 촬영한 사건이 발생하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속 조치에 나섰다.제주도교육청은 최근 교육활동 시간 외부인이 사전 허가 없이 학교에 침입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학교 출입·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해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이 마련한 대책은 ▲교육활동 시간대 출입문 잠금 및 외부인 출입 통제 강화 ▲외부인 방문증 패용 및 출입 기록 관리 절차 강화 ▲폐쇄회로TV 사각지대 점검·보완 ▲학교 외부 경계 안전시설
최근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에 무단침입해 교실을 무단 촬영하던 중국인이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제주교사노조가 "학생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출입 통제 가능한 구조 공간으로 전향해야한다"고 주장했다.제주교사노조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학생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 관리할 수 있는 구조로 전향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밝혔다.교사노조는 "지난 11일, 제주 모 초등학교에서 중국 국적 20대 관광객이 교정에 들어가 교실 안팎을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혀 입건된 사건이 발생했다"며 "학교가 현재 모든 주민과
제주 지역 한 초등학교 교실에 중국인 관광객이 무단으로 침입해 학생들을 불법 촬영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나경원 전 의원이 이 사안을 두고 이재명 정부의 중국인 무비자 입국 정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12일 나경원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정권의 대책 없는 중국인 무비자 입국 확대, 이대로 괜찮은가”라며 이번 사건이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방치되어 온 체류자 관리 부실의 결과라고 주장했다.나 전 의원은 “제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 중국인 관광객이 무단으로 침입해 우리 아이들
창원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10대 남녀 3명을 흉기로 찌르고 창밖으로 뛰어내려 피해자 2명과 피의자 등 총 3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피
김상홍·지역부 2025년 한 해 동안 합천은 축제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논란이 이어졌고, 행정의 해명이 끝나기도 전에 또 다른 사건이 겹쳤다. 현장에서 마주
12월 12일 사회면은 한겨울의 찬 기운처럼 일상의 여러 층위에서 누적된 위험과 불안이 동시에 드러난 하루였다. 대형 참사나 단일 사건이 사회면을 압도하지는 않았
군수가 군의원을 향해 4시간 동안 500회를 넘게 사과하라며 고성을 지른 사건이 있다. 이른바 '기장군의회 사과하세요' 사건이다. 당시 오규석 기장군수의 성의없는 군정질문 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교육활동 시간대 외부인이 사전 허가 없이 학교에 무단 침입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출입·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국내 1위 유통 플랫폼 쿠팡에서 3370만 명분에 달하는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도 "처음 사건이 발생하고 5개월동안 회사가 유출 자체...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명문대 중 하나인 브라운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최소 2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 현지 경찰은 사건 발생 6시간이 지난 시점까지 용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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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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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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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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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농협은 지난 22일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의 귀국을 앞두고 여성협동조직 행사와 연계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참가자들은 팥죽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김장김치 담그기에 함께 참여하며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했으며, 이후 비양도 관광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지역 문화를 만끽했다.차성준 조합장은 “농촌 현장에서 함께 애써준 베트남 계절근로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한림농협은 외국인 근로자와 서로 존중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류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