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하다. 개나리, 진달래, 벚꽃들이 앞다투어 향기와 자태를 뽐내고 있다.이렇게 날이 풀리면 자주 찾는 곳이 인근의 도시 증평이다. 청주와는 다른 매력으로 불과 20~30여분, 차로 달려가면 편안한 힐링의 시간과 공간을 제공해준다. 좌구산휴양림은 소소하게 숨어있는 숲속 코스길이 있고, 삼기저수지는 편안한 수변의 정취를 제공한다. 보강천 미루나무숲과 작은 정원은 도심 속에서의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여기서 조금만 이동해도 읍내의 숨어있는 맛집을 찾아다닐 수 있는 재미가 쏠쏠하다.향후 정원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