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가 제주 주택 경기 불황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악성 미분양 물량이 계속 쌓이고,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며 주택사업자들의 불안 심리도 지속되는 양상이다.11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71.4로 지난달과 같은 수치를 나타냈다. 지수는 연구원이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500여 곳을 설문해 매달 발표한다. 해당 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 비율이 높다는 것을, 100을 밑돌면 그 반대라는 것을 의미한다.도내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지난

진주상공회의소 주최 CEO조찬세미나가 27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지역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강연자로 나선 마케팅 스페셜리스트 맹명관 교수는 자신의 저서 ‘불황기 면역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맹 교수는 “가장 강한 종이나 가장 똑똑한 종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 살아남게 된다”며 “요즘에는 노하우가 자고 일어나면 바뀐다. 불황기에 면역력을 높이는 11가지 방법으로 돌파구를 찾아 전진하자”며 기업 실제 사례를 들며 설명했다.앞서 허성두 진주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불황 속에서 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