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에너지법'에 따른 지역별 전기요금을 도입할 경우 경북지역은 연간 전력 소비량 기준 약 5920억원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됐다.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10일 열린 '인공지능 시대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 보고회'에서도 '지산지소를 언급하면서 전력이 풍부한 지역 투자를 강조한 바 있어 본격화 될 경우 경북지역 산업 유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경북도는 지난 12일 대구에서 지역별 전기요금제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2025년 그린에너지 분권실현 포럼 제3차 분과회의'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지속 가능한 주거재생 전략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일 ‘2025년 제2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정자문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 노후주거지의 지속가능한 재생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과 의정자문위원, 연구위원, 관계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는 우신구 부산시 총괄건축가의 ‘부산 노후주거지의 특성과 재생 전략’ 특별강연으로 시작됐다. 우 교수는 노후주거지의 형성과정과 물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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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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