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화요일 19시 48분경, 봉화군 물야면 개단5리 산4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인근 주민들은 물야면 주민복지회관으로 대피하였으며, 다행히 21시경부터 바람이 잦아들면서 인명피해 없이 진화 방어선을 유지할 수 있었다.봉화군 의용소방대, 파출소, 소방서 및 민관이 합동으로 투입되어 26일 4시 30분경 95% 진화에 성공하였고, 9시경에는 완전 진화에 이르렀다. 신라유적축서사와 서벽에 위치한 백두대간의 명소가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었으나, 불행 중 다행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지난 25일 밤 봉화군 물야면 개단5리 산4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생 10시간 4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산림당국은 26일 오전 6시 완전 진화를 마치고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에 나서고 있다.산불은 25일 오후 7시 16분쯤 발생했으며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으로 확산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진화작업에는 산불전문진화대 등 총 397명의 인력과 33대의 장비가 투입됐다.이날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나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주민 15명이 물야면 주민복지회관으로 일시 대피했다가 모두 안전하게 귀가했다.산림당국은 산불 원인
김만식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5일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부석사 인근까지 확산됨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부석사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영주 부석사 인근까지 빠르게 번지자, 영주시는 25일 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부석사의 주요 문화재들을 긴급하게 외부로 옮...
영주시는 지난 25일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부석사 인근까지 확산됨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부석사 내 주요 문화유산에 대한 긴급 이송 조치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긴급 이송된 유산은 보물로 지정된 ‘부석사 고려목판’ 및 ‘영주 부석사 오불회
봉화군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확산 우려에 따라, 예정돼 있던 지역 축제 2건을 전면 취소한다고 27일 밝혔다. 취소된 축제는 3월 29일 봉성면 동양리에서 개최 예정이던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와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물야면 오전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
영주시는 지난 25일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부석사 인근까지 확산됨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부석사 내 주요 문화유산에 대한 긴급 이송 조치를 단행했다. 이날 긴급 이송된 유산은 보물로 지정된 ‘부석사 고려목판’ 및 ‘영주 부석사 오불회 괘불탱’과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인 ‘부석사 조사당 목조의상대사좌상
25일 오후 7시 16분께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개단5리에서 산불이 발생, 강한 바람을 타고 오록리 방향으로 확산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100여 명의 가용 인력과 살수차 등을 동원해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으나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으로 확산되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이 나
박현국 봉화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국비 확보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군수는 24일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등 주요 중앙 부처를 직접 방문해 봉화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 박 군수는 △물야면 오전리 하수처리구역 확대 △중조솥골 일원 풍수해 생활권 정비 등 주민 편
16일 오전 4시 18분쯤 안동시 북후면 오산리 한 농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오전 7시 15분쯤 잡혔으며, 흙벽돌조 농막 1동이 전소됐지만, 인명피해는 없다. 전날 오후 8시2 8분쯤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56명을 투입해 오후 11시 16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철조주택 1동이 전소되고 60대 여성 거주자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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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시 지부 방문 현장 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과 의원들은 24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시 지부를 찾아 외식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상봉 의장과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 이정엽 부위원장, 현지홍 의원, 홍인숙 의원이,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에서 양홍식 위원장과 강동우 의원, 강봉직 의원 등이 참여해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현안해소 및 외식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제주시지부에서는 차성남 지부장과 이종협 사무국장 등 임직원과 바다속고등어쌈밥 김영권 대표, 우진해장국 변창익 대표, 태을갈비 강명순 대표,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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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현곡면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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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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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새로운 국가재난 변질… 전방위적 방재혁신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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