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0월 22일 제43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 상정된 `서귀포시 문화도시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민간위탁의 배경은 서귀포시가 2019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한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지난 5년간 국비사업을 통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3년 연속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되는 등 그동안 일궈낸 성과를 지속하고 확장하려는 데 있다.시는 이를 위해 2025년 민간위탁금 예산 10억 8천만 원을
산업도시 울산은 1997년 광역시로 승격된 후에도 오랜 기간 문화 불모지로 인식돼 왔다. 울산의 경제적 수준을 문화가 따라가지 못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부산, 대구 등 타지역으로 나가 문화생활을 향유했다. 그러나 문화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울산에도 문화예술 기관들이 잇따라 개관하고 반구대 암각화가 국보로 지정되는 등 빠르게 문화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본보 기사에 나왔던 굵직한 문화사들을 통해 울산이 어떻게 문화도시로 도약해 왔는지 되돌아본다. ◇문화예술기관 잇따라 개관 1995년 10월5일 울산에 종합문화예술회관이 생겨났다.
시민과 부평을 비롯한 법정 문화도시를 여행하는 시민 워케이션 '도시라솔'이 올해 총 다섯 차례로 짜인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문화의 끈으로 이어져 있는 문화 1호선 협약 도시와 부평처럼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역들을 둘러봤다. 대중음악사의 변환점 역할을 한 부평지역의 음악 역사성을
전남 순천시는 시의 미래 핵심사업인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생태도시, 정원도시에 이어 문화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순천시의 미래 핵심 사업으로, 국가정원과 원도심을 문화콘텐츠산업으로 채우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전날 해당사업의 중앙투자심사 통
순천시가 추진중인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18일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생태도시, 정원도시에 이어 문화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순천시의 미래 핵심 사업으로 국가정원과 원도심을 문화콘텐츠산업으로 채울 전략사업이다.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기점으로,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애니메이션, 웹툰 등 대한민국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35개 기업의 이전에도 속도를 높인다.순천만국가정원 내 습지센터를 미국 픽사 스튜디오와
순천시가 추진중인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18일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생태도시, 정원도시에 이어 문화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순천시의 미래 핵심 사업으로 국가정원과 원도심을 문화콘텐츠산업으로 채울 전략사업이다.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기점으로,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애니메이션, 웹툰 등 대한민국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35개 기업의 이전에도 속도를 높인다.순천만국가정원 내 습지센터를 미국 픽사 스튜디오와 같은 창조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청주를 방문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모색했다.유 장관은 지난 1일 로컬100에 선정된 문화제조창 일원을 둘러보고 지역 예술단체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유 장관은 청주가 올해의 문화도시답게 전국의 다른 문화도시들이 나아가야할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이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위치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을 찾아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을 전달했다.문화제조창은 지난 1946년 건립된 옛 연초제조창을 도지재생사업을 통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지역문
문화도시 부천의 5년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부천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8일 복사골문화센터 갤러리에서 두 번째 ≪2024 문화도시부천 지속가능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문화도시부천이 귀담아들은 관계자본'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부천의 지역성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자본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이번 포럼은 부천시가 제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난 5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재단은 문화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의정부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분야별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여섯 번째로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경기북부 문화관문도시 의정부…경기북부 최초 문화도시 지정의정부시는 2022년 12월 경기북부 최초로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법정 문화도시는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고유한 문화환경
‘문화’는 도시 경쟁력의 척도가 된다. 국내외 문화 선진 도시들이 앞다퉈 문화·관광 융성시대를 꽃피우는데 사활을 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경상일보는 창간 이후 지속적으로 문화도시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본보는 풍성한 문화 인프라로 시민들이 행복하고 도시가 성장가도를 달리는 세계 현장 곳곳을 누볐다. 자체 해외 기획물 중 상당수를 ‘문화·관광’분야에 할애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강국으로의 해법찾기에 주력했다. 지난 2006년 5월 본보 취재진은 일본 현지를 찾아 울산 출신 현대무용가 박영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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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3일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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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수확기 쌀값 폭락…농식품부 장관 사퇴·정부 비상대책 제시해야"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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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가야역사 탐구 학술발표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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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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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건대-몽골국립의대 간호대학 간담회
진주보건대학교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대학 대회의실에서 몽골국립의과대학교 간호대학과 임상간호 역량 향상을 위한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열렸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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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전 군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 운영
예산군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이 안정 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운영 중이다.군민안전보험은 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며, 군내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사고가 나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보장기간은 내년 1월 29일까지며, 보장내용은 △상해 사고 △급성 감염병 사망 △농기계 사고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산사태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실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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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농촌고용인력 중개센터’…농촌 일손부족 해소
태안군이 농촌고용인력 중개센터를 통한 농촌인력난 해소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군은 올해 농촌고용인력 중개센터 지원 사업을 통해 4~10월 총 4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역 농가에 투입, 관내 총 340농가에 혜택을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태안군의 농촌고용인력 중개센터는 농업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해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완화·해소하고자 운영된다. 농업인 고령화 및 계절성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도가 높다.군은 지난 2022년 라오스 비엔티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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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 마련
부여군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대해 농가소득을 향상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인 스마트 원예농산물 거점 유통센터의 건립비 120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유통센터는 전액 도비 사업으로 원예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를 통해 농산물 출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산물 유통·전처리·유기농 산업을 아우르는 혁신 단지로서 굿뜨래 푸드 종합타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와 함께 남면 내곡리 577-4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부여군에 따르면, 유통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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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784억 투입 ‘홍성읍 북서부권 내부순환도로망’ ‘이상무’
홍성군이 원도심 교통체계 혁신과 홍성읍 북서부권 간선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대규모 내부순환도로망 구축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홍성읍 북서부권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구축사업은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북서부순환 2차 도시계획도로 ▲새마을회관~농어촌공사 도시계획도로 ▲옥암지구~홍성경찰서 도시계획도로 등 4개이다.군은 홍성읍 북서부권 일대에 총 784억 원을 투입해 4개 구간의 간선도로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포신도시와 원도심을 잇는 핵심 교통망으로, 소향리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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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제14대 박상형 신임 사장 취임식 시행
한전KDN이 4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제14대 박상형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시행했다.박상형 신임 사장은 1962년생으로 강원도 양양 출신이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수도전기공고를 졸업하고 방송통신대 통계․데이터과학 학사와 숭실대 IT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82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2001년 한국수력원자력으로 이직하여 디지털혁신추진처장, 경영부사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2015년 원자력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021년 원자력 안전진흥 유공 관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