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이 ‘무소속’ 신분으로 변경됐다. 국민의힘 중앙당이 앞서 불법 수의계약 논란으로 ‘제명’ 처분을 내린 대구시당 윤리위원회의 결정이 옳다고 판단한 셈이다.1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중앙당은 배 의장이 시당 윤리위의 징계 처분
국회는 14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표결한다. 지난 7일 첫 번째 탄핵안이 여당 의원들의 불참에 따른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가운데 이번 탄핵안 표결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 6당과 무소속 등 191명이 발의에 참여한 2
오는 2025년 4월 2일 실시하는 김천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20일 시작된 가운데 26일 현재까지 국민의힘 후보 7명, 한국농어민당 1명, 무소속 1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3~4명의 국민의힘 출마예정자와 더불어민주당 후보 등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13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당 소속 의원 190명과 무소속 김종민 의원 등 총 191명이 발의에 참여한 탄핵안은 이날 오후 2시 4분 국회 본회의에서 공식 보고됐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야당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5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야 6당 소속 의원 190명과 무소속 김종민 의원 등 191명이 발의에 참여했다. 이날 오전 0시30분께 개의한 본회의에서 정명호 의사국장은 윤 대통령 탄핵안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탄핵안 2건을 보고했다. 여당인 국민
충남 천안시 조직개편안이 진통 속에 시의회를 통과했다. 천안시의회는 24일 본회의를 열고 김행금 천안시의장이 직권 상정한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12명이 모두 반대표를 던졌지만 국민의힘 소속 13명과 무소속 2명이 찬성표를 던져 통과됐다. 표결에 앞서 민주당 시의원들이 찬반토론을
전남 순천시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무소속 의원들이 5일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내고 현 상황을 강력히 규탄했다.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난 3일 밤 서울 도심에 장갑차와 헬기가 동원되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까지 무장 계엄군이 난입해 국회의장과 주요 정당 대표들의 체포·구금을 시도했다"며 "50여년 전 민주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될까?5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공식 보고됐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6당과 무소속 김종민 의원 등 191명이 공동 발의한 탄핵소추안은 헌법 위반 및 비상계엄령 선포의 위헌성을 중심으로 한 법적 쟁점을 내세우며, 윤 대통령의 즉각적인 직무 정지를 요구하고 있다.탄핵을 위한 장외열차도 불을 지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비상계엄선포가 해제된 4일 낮 12시부터 국회에서 비상시국대회를 열었다. 그는 "계엄을 해제한다고 해도 윤 대통령과 이에 가담한 인사들의 내란죄가 덮
충북 보은군의회 국민의힘 소속 군의원 6명은 26일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바꾼 박경숙 충북도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총선 때 내부 자료를 언론에 유출한 의혹을 받던 박 의원이 징계위원회를 앞두고 국민의힘을 탈당한 후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겨 다음 선거를 준비한다”며 “이는 도리를 망각한 정치 배신이며 군민과 당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질타했다. 이어 “박 의원은 2014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군의원이 된 뒤 2020년 후보 경선을 거부하고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고 2021년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 2심을 서울고법 부패 사건 재판부가 심리한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항소심은 서울고법 형사3부에 배당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는 부패 전담부로, 앞서 지난 7월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는 윤관석 전 무소속 의원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이 재판부는 지난 4월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이병기 전 대통령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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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하며 이름을 남겼다.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진 인도 북부의 ‘움링 라’서부터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고도를 지닌 지역인 남부 ‘쿠타나드’까지 총 5802m의 고도차 주행을 문제없이 주파하며 ‘기네스북’,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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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올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69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남원시 현안의 경우 율치소하천 정비사업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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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는 오는 1월 16일까지 광양 익신산단에 위치한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11월 준공된 지상 5층 규모의 시설로, 입주기업 36개실, 회의실, 식당,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실은 3층부터 5층까지 총 36개실로, 40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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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조건부 정기상여금도 통상임금’...기업 임금체계 개편 불가피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인해 수당·퇴직금 등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범위가 크게 확대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임금체계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 27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통상임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의미와 대응방안 웨비나’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의해 정립된 통상임금 요건이 이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폐기됨에 따라 산업현장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것이다.대법원은 지난 19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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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첫 제2부시장에 조승문 정책보좌관 임명
내년 1월 1일 출범하는 화성특례시 첫 제2부시장으로 조승문 화성시 정책보좌관이 임명됐다.경기 화성시는 조승문 정책보좌관을 내년 1월 1일자로 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간이다.조 보좌관이 2급 상당인 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기용된 것이다.조승문 신임 2부시장은 1961년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명인마케팅 대표이사와 ㈜아이디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한국에너지공단 비상임이사를 지냈다.2019년부터 ㈜킨텍스 경영부사장으로 부임해 3년간 역임했다.조 부시장은 성남에서 노동문제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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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대 산청군 부군수에 정영철 경상남도 행정과장이 부임했다. 부군수는 1994년 7급 공채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2018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그는 또 경상남도 일자리창출과장, 소통기획관, 문화예술과장, 하동군 부군수, 행정과장 등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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