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부터 수원 광교와 화성 일부 지역 교차로에서 민간 내비게이션을 통해 교통 신호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 시스템을 활용하면 교통신호를 미리 예측할 수 있어 과속, 꼬리물기 등을 예방할 수 있다.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인천에서 현직 경찰 간부가 술을 마신 채 길가에 주차된 차량을 발로 찼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논현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모 경찰서 소속 50대 A 경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 경감은 지난 8월 중순쯤 남동구 만수동 한 길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주차된 승용차를 발로
제주해양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배를 운항한 혐의로 20t급 근해 연승 어선 선장 5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달 17일 오전 11시30분께 제주시 한림항 내에서 만취 상태로 배를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음주 측정 결과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해기사 면허 취소 기준을 훨씬 웃도는 0.209%였던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A씨는 “어선 정박 후 편의점에서 맥주 5캔을 사 마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높게 나온 것”이라고 주장하며 해경에 편의점의 맥주 구매 영수증을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50대 남성이 울산경찰청 펜스를 뚫고 들어가 4m 아래 주차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16일 음주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5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후 10시32분께 만취 상태로 중구혁신도시에서 성안동 방향 오르막길을 운전하다가 오른쪽에 있던 울산경찰청 울타리를 뚫고 진입, 4m 아래 주차장으로 떨어졌다. A씨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청사에서 근무하고 있던 직원들이 후문 주차장으
만취 상태에서 선박을 운항한 것도 모자라, 음주 측정 직전 술을 마셨다고 거짓말까지 한 50대 선장이 해경에 붙잡혔다.제주해양경찰서는 50대 남성 ㄱ씨를 해상교통안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쯤 한림항에서 술을 마신 뒤 선박을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은 현장을 이탈한 ㄱ씨를 한림항 인근에서 발견해 음주 측정을 실시한 결과, ㄱ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209%의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양교통안전법상 음주 운항의 단속 기준은
경찰이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약 3주 만에 다시 만취 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들을 들이받은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28일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14일과 8월 2일 각각 창원시 마산합포구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지난 7월에는 주행 중이던 다른 차량 백미러를 충격했으며, 8월에는 주차된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두 차례 모두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A씨는 자동차 보험에도 가입돼 있지 않아 피해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이 적발됐음에도 대통령실에 출근해 논란이 일었던 강기훈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음주운전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이 넘는 혈중알코올 상태로 서울 도심을 5...
인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아 사망 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50분쯤 서구 당하동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테슬라 차량
인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경찰 조사를 받은 70대 남성이 조사 직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계양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 26일 오후 8시쯤 계양구 임학동 도로에서 술
수원 한 편의점에서 술에 취해 일면식도 없는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수원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A씨를 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4시48분쯤 수원시 권선구 한 편의점에서 50대 B씨를 흉기로 이마와 복부 등을 수차례 찌른 혐의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웹젠, 3분기 영업이익 96억원...전년比 4.2%↓
웹젠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2억원으로 2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1억원으로 10.1%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대비하면 매출은 2.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8.4%, 순이익은 27.7% 줄었다.회사 측은 "8월 출시한 '뮤 모나크2'의 신작 흥행으로 기존 출시작들의 매출 감소를 일부 상쇄해 매출 증가를 견인했으나, 신작 출시 및 신작 개발 확대에 따른 비용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주시, ‘2025 맞춤형 입시컨설팅’개최
여주시는 11월 21일,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 및 강의실에서 ‘EBS가 알‘여주’는 2025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컨설팅은 대한민국 대표 수능 전문 채널인 EBS와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함께 손잡고 대학 입시를 앞둔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EBS가 알‘여주’는 2025 맞춤형 입시컨설팅’은 수능을 끝마친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수시를 준비하는 고1, 고2, 예비 고1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시로 고민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양군을 대표할 특별한 맛, ‘함떡’ 카페 드디어 문 열다
카페 개업 지난 10월 29일 함양군에서 함양군의 자랑이자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선도할 ‘함떡’ 카페가 2023년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문을 열었다.‘함떡’ 카페는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7가지 대표 찹쌀떡과 다양한 지역 음료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메뉴들은 함양 지역의 특산물과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해 완성되었다. 이번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은 함양군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유의 먹거리 개발을 목표로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젊은 사업자 유한무(3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천시 보건소, 취약계층 한파 대비 간담회 개최
동두천시 보건소는 5일,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파 대비 간담회는 겨울철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 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시기임을 고려해 노년층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방한 물품을 배부해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간담회에는 동두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과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등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다각도로 의견을 나눴다.보건소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원대-아넬코스메틱 학술업무
괴산군 중원대학교 국제융복합연구원과 천연약초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아넬코스메틱이 학술업무를 공동 추진한다. 양 기관은 지난 6일 중원대 세미나실에서 피부과학과 연계한 학술연구를 공동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50-50 오타니·58홈런 저지, 나란히 MLB 실버슬러거 수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최초로 50홈런-50도루 신기원을 연 오타니 쇼헤이가 양대 리그 포지션별 최고 타자에게 주는 '실버 슬러거'를 거머쥐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경기 집값 오르는데”… 부천 공급절벽 속 새 아파트 상승 기대감↑
스트레스 DSR 규제 불구 서울·경기도 집값 상승세 지속… 새 아파트가 시장 주도부천 ’25~’26년 입주물량 3천가구에도 못 미쳐, 분양물량 감소세… 새 아파트 관심 高 정부가 급증하는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한 일환으로 스트레스DSR 2단계 시행 등 대출 옥죄기에 나섰음에도 불구, 서울 및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뜻의 ‘얼죽신’이 대세 키워드로 떠오르는 등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크게 뛴 영향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다르면 올 1~10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시재생 1호 창신동 일대… ‘오세훈표 신통기획’으로 대개조
소형봉제공장이 밀집한 서울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철거 대신 보존을 택했던 ‘도시재생 1호 사업지’ 창신동 일대가 ‘오세훈표 신통기획’으로 약 6,4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대대적으로 변신한다.역사유적인 한양도성과 낙산의 자연, 위치적 장점을 골고루 갖춘 강북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오세훈표 정비사업 모델’ 불리는 신속통합기획은 정비계획 수립 단계부터 서울시가 통합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신속하게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지원하는 공공지원계획제도다.정비구역 지정까지 통상 5년 정도 소요되던 기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태민 의원 "들불축제 오름불놓기, 법령위반 아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고태민 의원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서 개최돼 온 들불축제에서 진행된 오름불놓기가 산림보호법을 위반한 것이라는 논란과 관련해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허가 절차에 따라 불놓기 행위가 진행된다면 상위법에 따른 합법적 행위로서 법령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다.고 의원은 "제주시는 오름불놓기가 진행되는 애월읍 봉성리 산59-8번지에 대해 2013년 12월 초지관리에서 제외 조치했다"며 "들불축제 불놓기 고정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지목을 목장용지로 유지해 변경하지 않았으며, 초지관리가 해제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근대역사관, 20일 전시 연계 ‘열린 역사문화 강좌’ 개최
대구근대역사관이 현재 진행 중인 작은전시 연계 행사로 오는 20일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1909년 1월, 융희황제 남순행과 대구’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29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 1층 대구 근대여행 길잡이방에서 진행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