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버스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2일 구미버스와 일선교통 사무실을 방문해 안전운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구미경찰서는 버스 기사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호위반, 과속, 끼어들기 등 난폭운전 근절을 당부하고, 특히 보행자가
금산군은 지난 10일 금산중앙초에서 어린이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금산교육지원청, 금산경찰서, 금산군모범운전자회, 금산군녹색어머니회, 금산군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 등과 합동으로 실시했다.이들은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신호등 주시 등 교통안전 준수 사항을 현수막, 손팻말 등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안내했다.또, 학부모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 근절 홍보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 팸플릿도 제공했으며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충북대학교는 창업동아리 ‘우리동네청년들’이 최건 열린 ‘2025 SCOUT 호남제주권&충청권 제품 제작역량 강화 캠프’에서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받았다.우리동네청년들팀 학생들은 캠프에서 다른 대학 학생들과 연합팀을 구성해 지역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대상팀 ‘Safe on Road’는 실시간 센싱 기반으로 과속 대향차 위험을 경고하는 능동형 커브 안전 인프라 ‘스마트 갈매기 표지’를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팀 ‘WithU’팀은 사진·영상을 3D 홀로
구미경찰서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및 정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경찰은 구미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상습 결빙 구간에 CCTV 작동 및 전기 열선, 염수 분사장치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기상악화나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또한 야외 작업활동과 차량운행이 빈번한 택배, 배달업체 대상 과속, 신호위반, 난폭운전 금지, 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승객을 태우는 개인택시, 전세버스 업체 방
한국도로공사는 겨울철로 접어드는 12월 고속도로 이용 시 졸음운전과 눈길 과속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12월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차량 히터 사용이 늘어 졸음운전 및 야간시간대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강설 시에는 노면이 미끄러워 눈길 과속사고 위험도 커진다.최근 3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12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35명이며, 그중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11명으로 31%를 차지한다.3년간 12월 화물차 사망자 1
서울 동대문구가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을 주요 교차로와 통학로 등에 설치했다. 우회전 차량과 횡단 보행자 간 사고 위험을 줄이고, 과속과 정지선 위반을 현장에서 즉시 ‘계도’해 운전 습관을 바꾸겠다는 취지다.동대문구는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AI 기반 보행자 안전 시스템, 과속 경보 계도 시스템, 정지선 계도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2024~2026년 3년간 추진되며 총사업비
구미경찰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 구미버스·일선교통 사무실을 방문해 안전운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버스기사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호위반, 과속, 끼어들기 등 난폭운전을 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특히 보행자가 횡단하고 있을 때 일시정지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앞으로는 영업용 차량 교통법규위반에 대하여 홍보활동 외 단속도 병행 할 예정이다. 유오재 구미경찰서장은 “버스는 시민들의 이동 수단으로서 막중한 역할을 차지하는 만큼 운행에 있어서 더욱 교통 안전이
물류·운송업계에서 AI가 충돌 예방과 생산성 향상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21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AI 기반 시스템은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나 과속, 피로 운전과 같은 위험 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즉각 경고를 제공함으로써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기존 사후 대응 중심의 안전 관리에서 벗어나, 위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다만 이러한 효과는 AI의 정확도에 크게 좌우된다. 부정확한 AI는 핵심적인 위험 신호를 놓쳐 사고를 예방
울산 울주군의 한 도로에서 과속운전을 하다 80대 보행자를 치여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가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A씨는 지난 5월13일 오전 8시37분께 울주군의 한 황색 점멸신호·횡단보도 구간을 시속 약 88㎞로 주행하다가 도로를 건너던 80대 B씨를 들이받았다. 당시 제한속도는 시속 50㎞였다.이 사고로 B씨는 경추 골절과 흉부 손상 등을 입고 현장에서 숨졌다.울산지방법원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금고 8개월을 선고하고 2년간 집행을 유예했다고 3일 밝혔다. 또 A씨에게 40시간의 준법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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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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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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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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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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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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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 상주시협의회, 상주보육원 방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상주시협의회는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상주보육원을 방문해 ‘새마을 산타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산타 복장을 하고 보육원을 찾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더했으며, 보육원에 생활 중인 청소년 63명 전원에게 회원들의 회비와 성금으로 마련한 과자 꾸러미와 목도리, 양말 등 겨울철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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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희망Dream 프로젝트'로 12억 3천만원 지원
제주농협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제주농협 희망Dream 프로젝트 전달식’을 진행했다.제주농협 희망Dream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재능을 펼치기 힘든 이웃들이 스스로 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2013년 첫 지원 이후 현재까지 459건, 약 12억 3000만원을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꿈과 도전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해왔다.이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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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농협, 베트남 계절근로자와 문화 체험행사 실시
한림농협은 지난 22일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의 귀국을 앞두고 여성협동조직 행사와 연계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참가자들은 팥죽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김장김치 담그기에 함께 참여하며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했으며, 이후 비양도 관광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지역 문화를 만끽했다.차성준 조합장은 “농촌 현장에서 함께 애써준 베트남 계절근로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한림농협은 외국인 근로자와 서로 존중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류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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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부터 생활쓰레기 365일 상시 수거 시행
구미시가 2026년 1월 1일부터 생활쓰레기 수거체계를 기존 주 6일에서 주 7일, 휴무 없는 365일 상시 수거체계로 전환한다.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생활쓰레기를 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수거하는 방식이다.이번 개편은 1995년 생활쓰레기 종량제 시행 이후 30년 만에 이뤄지는 제도 변화다. 시민들은 배출요일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몰 후 지정된 장소에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게 된다.그동안 구미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 수거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로 인해 일요일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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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안덕농협, 조합원 자녀 출생 축하금 전달
제주안덕농협은 지난 23일 본점에서‘조합원 자녀 출생 축하금 지원 행사’를 열고 출산한 조합원 10명에게 총 540만원을 전달했다.이한열 조합장은 "다자녀 출산 장려운동 동참에 고마움을 전하며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