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는 소규모 인원에 최적화된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 ‘가비아 VDI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가비아 VDI는 온프레미스형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이다.이번에 선보인 ‘가비아 VDI Lite’는 사용자 VM, 관리 서버, 스토리지 기능을 서버 1대에 통합한 간편형 VDI 제품이다. 기존 VDI 환경은 구축에만 수 주 이상이 소요되었지만, 가비아 VDI Lite는 구축부터 운영까지 하루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데스크톱 PC를 제외한 대부분의 PC 폼팩터는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가 매우 제한적이거나 사실상 불가능한 경우가 보통이다. 미니 PC 폼팩터를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노트북에 사용되는 APU가 적용된 까닭에 데스크톱 PC처럼 그래픽카드를 바로 장착할 수 있는 PCIe 슬롯 자체가 없고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내부 공간도 없는 제품들이 많다. 노트북이나 UMPC와 같은 폼팩터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eGPU’라는 개념이 등장했다. eGPU에서 ‘e’는 ‘External
ASUS가 2025년형 ROG Strix SCAR 18 G835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말 그대로 ‘괴물 성능’으로 무장한 진정한 게이밍 데스크톱 대체용 게이밍 노트북으로, 게이밍은 물론, 고해상도 영상 편집, 3D 렌더링, AI 작업까지 모두 커버하는 올인원 머신이다.가장 눈에 띄는 건 CPU와 GPU다.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9 275HX 프로세서를 탑재한 것은 물론,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랩톱 GPU까지 지원한다. 최대 175W TGP를 지원하며, DLSS 4와 Mu
가비아가 소규모 인원에 최적화된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 ‘가비아 VDI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가비아 VDI는 물리적인 PC 대신 중앙 서버에 사용자 환경을 구성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온프레미스형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이다.기존 PC처럼 데이터가 개별 단말기에 저장되는 방식은 분실이나 해킹 등의 위험에 취약하다. 반면 VDI는 기업 내부 데이터를 중앙 서버에 저장해 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하며, 보다 안정적이고 일관된 업무 환경을 제공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365 리저브'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12일 대만 매체 아이티홈이 보도했다.이 서비스는 PC가 고장, 분실, 도난 또는 랜섬웨어 감염 등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도 직원들이 즉시 클라우드 PC를 통해 업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조직이 직접 구축·관리하지 않고, 윈도우 클라우드에서 실행된다는 점이다.IT 부서는 몇 분 안에 리저브 클라우드 PC를 활성화할 수
AI 컴퓨팅 기술 업체 엔비디아는 차세대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엔비디아 DGX 스파크’ 국내 예약 주문을 시작한다. DGX 스파크그레이스 블랙웰 AI 슈퍼컴퓨터로 생성형 AI, 거대 언어 모델, 고속 추론 등 다양한 AI 워크플로우를 로컬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데스크톱 환경에서도 데이터 크기나 위치, 모델 규모에 제약 없이 민첩하고 효율적
·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AI가 자체 브라우저 ‘코멧’을 스마트폰에 선탑재하기 위해 모바일 기기 제조사들과 논의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8일 보도했다.아라빈드 스리니바스 퍼플렉시티 CEO는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에서 구글 크롬을 대체하는 일은 쉽지 않다”면서도, “코멧이 기본 브라우저로 탑재된다면 사용자 습관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코멧은 데스크톱 베타 버전만
인천시 중구는 데스크톱·모니터 등 불용 전산장비 총 30대를 인천시 장애인 정보화협회 중구지회와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아동센터, 경로당 등 정보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양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무상 양여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뒀다.특히「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르면, 불용물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비영리단체는 물론,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 주민에게 무상으로 양여할 수 있다.해당
시장조사기관 머큐리리서치가 발표한 2025년 2분기 x86 프로세서 출하 보고서에 따르면, AMD는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가며, 서버 부문 매출 점유율에서 역대 최고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AMD의 서버 매출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7.2%p, 전분기 대비 1.5%p 증가하여 역대 최대치인 41%를 기록했다. 클라이언트 매출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9.8%p, 전분기 대비 1.2%p 증가한 27.8%를 달성했다.데스크톱
에스피소프트는 30명 이하 사용자를 위한 All-in-One 데스크톱 가상화 패키지 제품 ‘V-Pass’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V-Pass는 ▲서버 1대 ▲서버 운영체제 ▲VDI 라이선스 30개를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제품이다. 1일 이내 설치로 빠르고 안정적인 가상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소규모 조직이나 기업의 부서 단위로 신속하게 VDI를 도입할 수 있도록 패키징함과 동시에 VDI의 접근통제 및 정책 기반 접근 제어와 같은 보안 기능은 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SC제일은행은 2025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208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보다 46억원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에 홍콩 H지수 ELS 상품의 배상 추정액을 일회성 영업외비용으로 인식했던 것의 기저효과가 당기 이자이익 감소 및 충당금전입액 증가로 상쇄된 결과이다.이자이익의 경우 고객여신 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의 0.18%포인트 하락으로 전년동기보다 259억원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