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단성면목요회는 지난 27일 단성복지회관에서 지난 3년간 단성면으로 전입한 귀농·귀촌 주민들을 초청해 ‘귀농귀촌 전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입 주민을 환영하고 지역 생활 적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정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전입 주민 25여 명을 비롯해 이장, 단성면귀농귀촌협의회 단성지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과의 유대감을 다졌다.행사는 단성면 및 귀농·귀촌 정책 소개, 전입
충북 단양군 단성면 고평리 마을이 행복마을 2단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활력을 대내외에 알린 ‘제1회 출향민·도시민 초청 고평리 마을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축제는 충청북도 행복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단양 관광의 관문인 장회나루 주차장에서 지난 1일 열렸다.행사에는 고평리 주민을 비롯해 출향민과 도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행복마을 사업의 성과와 변화된 마을의 모습을 공유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축제 현장에서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마
충북 단양군 단성면 두항리가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우수마을로 선정됐다.단성면은 지난 12일 두항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우수마을 현판식을 열고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영농 부산물 등의 불법 소각을 근절하기 위한 전국적인 산불예방 운동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소각 근절을 서약하고 실천해 산불 예방에 기여한 마을을 우수마을로 선정하는 제도다.우수마을로 선정된 두항리는 전 주민이 참여한 불법 소각 근절 서약 운동을 전개하고
29일 산청군 단성면 배 농가에서 이판희씨가 대왕배 수확에 한창이다.이판희씨가 수확한 대왕배는 일반 신고배보다 2배 이상 크며 최고 2940g까지 나가는 것으로 확인됐다.대왕배는 상큼한 향과 돌세포가 많아 아삭거리는 식감이 특징이며 보관 기간이 길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산청군 단성면 배 농가에서 이판희씨가 대왕배 수확에 한창이다. 이씨가 수확한 대왕배는 일반 신고배보다 2배 이상 크며 최고 2940g까지 나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왕배는 상큼한 향과 돌세포가 많아 아삭거리는 식감이 특징이며 보관 기간이 길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양성범기자
대한불교천태종 구인사 총무원과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단양노인복지관이 주관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한 장에 사랑을, 온기 한 줌에 희망을 담다」 연탄 나눔 행사가 지난 12일 충북 단양군 단성면 일대에서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을 맞아 큰스님의 자비와 나눔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지역 어르신께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정자운 사무총장 스님과 최문법 스님을 비롯해 김경희 단양부군수, 충청북도의회 오영탁 의원, 단양군의회
충북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지난 3일 단성면 선암계곡 일원에서 ‘2025년 선암계곡 환경정화 줍깅 봉사활동’을 개최하고 지역 환경보호와 회원 간 교류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귀농귀촌인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소선암오토캠핑장에서 소선암자연휴양림 구간까지 약 2km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 활동을 펼쳤다.특히 도로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개월 단양에서 살아보기’ 흰여울권역 팀이 도로 통제와 안전관리 지원에 나서 행사의 원활한 진행에 기여했다.환경
충북 단양군 단성면주민자치위원회는 단성복지회관에서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인천 계양구 작전2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따뜻한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단성면주민자치위원회의 자치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두 지역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4일 함께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그동안의 자치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과 우정을 돈독히 했다.이날 정성껏 담근 수제 고추장은 단성면 내 마을 경로당과 취약가구 45가구 그리고 자매결연처에 전달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김동하
충북 단양군 단성면은 지난 21일 면사무소에서 가을철 산불감시원 및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열고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발대식에는 산불감시원 14명과 산불진화대원 5명 등 총 19명이 참석했으며,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인 10월20일부터 12월15일까지 산불예방 홍보와 순찰, 초기 진화 대응에 나선다.단성면은 전체 면적의 80% 이상이 산림으로 이뤄져 있으며, 도락산과 소백산 자락, 단성관광지, 대잠리·하방리 일대 등 마을 주변이 산림과 인접해 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산불이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전소와 본사 주변 지역과의 신뢰 회복과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한수원은 13일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본사와 전국 사업소의 지역협력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인드 리셋, 지역 존중과 상생을 실천하는 우리의 약속’ 서약식을
정자 앞에 모인 청년들의 표정이 밝다. 단풍이 붉게 물든 청년테마파크에서 함께 담근 김장 상자가 차곡차곡 쌓여 있고, ‘의성청년 회복의 김장 나눔’ 현수막을 든 청년들의 모습이 주민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보여준다.의성군은 최근 의성읍 청년테마파크에서 ‘의성청년 회복의 김장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