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씨는 4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설과 관련해 "들이대야 되지 않겠냐"고 밝혔다.김흥국씨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4·10 총선 연예인 자원봉사단 초청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김씨는 간담회를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 전 위원장이 전대에 나올 것 같으냐는 물음에 "나와야 되지 않겠는가. 그렇게 인기가 많은데, 나와 달라고 국민들이 다 말하는데"라고 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30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한 전 위원장을 만나 저녁식사를 했다.. 한 전 위

국민의힘 당 대표 도전에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영남의 신뢰를 바탕으로 집권 여당의 구심점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원 전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당과 정권 재창출의 길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의 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제22대 국회 원구성 협상을 주제로 대국민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아울러 법제사법위원회·운영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등 11개 상임위원장 야당 단독 선출한 것을 백지화해야 협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권은 28일 당 일각에서 제기된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론에 대해 “대통령의 임기 단축 절대 불가”라며 선을 그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나경원 당선자의 개헌 언급과 관련된 질문에 “권력구조 개편과 관련한 개헌 논의가 진행되더라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이 개원 후 처음으로 19일 충북지역 정치부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계획했으나, 돌연 무산.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지칭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연희 의원도 옹호 대열에 합류하자, 기자들은 이 의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보이콧' 차원의 간담회 취소를 통보. 이연희 의...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조만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나 삼성의 당면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이 위원장은 18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3기 다섯번째 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용 회장이 워낙 바쁜 일정이지만, 빠

6·25 전쟁 제74주년을 맞은 25일 핵무장을 두고 국민의힘 당권주자 사이에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나경원 의원이 먼저 핵무장을 주장하자 윤상현 의원은 제한적 핵무장,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일본식 모델'을 제시하며 시각차를 드러냈다.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6·25다. 이제는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짤막한 입장을 표하며 '핵무장론'에 불씨를 댕겼다. 나 의원은 '새로운미래를준비하는모임' 행사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이제는 북한이 사실상 핵 보유 국가로 인정될 수밖에

홍준표 대구시장과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만나 당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6·25전쟁 제74주년 기념 행사 참석차 이날 대구를 찾은 황 비대위원장은 취재진과 만난 뒤 홍 시장과 약 30분간 면담을 가졌다.황 비대위원장은 홍 시장과 접견을 위해 대구시 산격청사를 찾아 기자들과 만나 “본인이 무거운 책임을 지고 사퇴했지만 재신임해야 한다”며 “원내대표가 바뀌면 당 대표도 안정이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황 비대위원장은 전당대회 당권 주자와 관련, 신임 당 대표 적임자로 ‘당정 일치론’을

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3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에서 원 구성 협상을 벌였으나 끝내 접점을 찾지 못했다.우 의장이 지난 19일 여야에 “이번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을 종료하라”고 최후통첩했으나, 이 시한을 지키지 못한 셈이다.우 의장은 이날 국회의장실로 양당 원내대표를 불러 원 구성 문제를 논의했으나 회동은 채 20분을 넘기지 못했다.먼저 의장실을 빠져나온 국민의힘 추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우 의장이 어떤 중재안도 제시한 바 없고, 박 원내대표도 어떤 타협안을 제시한 바 없다”며 “이제 `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차기 대표가 되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종결 여부와 무관하게 제삼자가 공정하게 특검을 고르는 내용의 채상병특검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한 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채상병 특검과 관련해 국민이 갖고 계신 의구심을 풀어드려야 한다. 국민 의구심을 풀어드릴 여러 번의 기회를 아쉽게 실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채상병특검법에 대해선 “선수가 심판을 고르는 경기라 진실규명을 할 수 없다”며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