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추진해온 도립도서관 건립 사업이 원점에서 다시 추진된다.도에 따르면 도립도서관 건립 부지를 새로 물색한 후 기본·실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도는 2023년 2000만원을 들여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밀레니엄타운 부지에 도립도서관을 짓기 위한 기본·실시계획을 수립했다.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일반 자료실과 전시관, 다목적홀, 업무공간, 보존서고 등을 갖춘다.도내 329개 도서관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콘트롤타워 기능도 포함했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적절하다는 사전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