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30년 경력 사과 농업인이 자체 개발한 기술로 특허를 획득하며, 지역 과수산업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땅강아지 사과밭’의 김정오 대표는 1990년부터 사과농사를 시작해 36년째 현장을 지키고 있는 장인 농업인으로, 사과 명인, 사과 마이스터, 사과 신지식인 등 정부에서 수여하는 인증 3개를 모두 취득하며 ‘사과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거창의 대표 장인 농업인이다.최근에는 사과의 당도와 착색을 향상시키는 시비기술을 개발해 특허등록까지 성공하며, 기술기반 농업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