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에너지 전환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거점 구축에 나섰다.현대차는 30일 울산공장 내 수소연료전지 공장 부지에서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소연료전지 및 수전해 생산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이동석 국내생산담당 사장 등 경영진을 비롯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현·박성민·윤종오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또한 이바나 제멜코바